신도리코, CS 부문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응시

신도리코, CS 부문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응시

전문성 강화 통한 더 높은 수준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도리코는 CS 부문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전문역량 강화와 품질 극대화를 위해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에 응시한다고 지난 10월 13일 밝혔다. <사진>

소비자전문상담사는 일반 기업은 물론 소비자 단체, 행정기관의 소비자 관련 부서 등에서 종사하는 고객 서비스 전문가로, 소비자의 올바른 소비와 기업의 고객관리를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불만이나 피해 상담을 담당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소비자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신도리코의 CS 부문 직원들은 필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나서 올 하반기 필기와 실기 시험을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 업무와 직결된 고객상담 직원뿐만 아니라 CS 지원부서 관리 직군 시험에 자발적으로 응시함으로써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인 요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리코는 지난 5월, 국내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후, IT 업계 최초로 QR 코드 고객서비스를 한 데 이어 이번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응시까지 진행하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선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험 응시자를 위해 신도리코는 자율적인 개인 주도형 학습 방법과 인터넷 교육사이트를 통한 강의 방법 두 가지를 병행하여 업무와 교육의 효율적인 병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소비자상담사 응시 결과는 지난 9월 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실기시험을 거쳐, 11월 25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신도리코 김성웅 이사는 “고객의 업무와 직결되는 기업용 프린터와 복합기 시장은 전문적인 서비스기술력과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필수 경쟁력”이며 “업계 최대 규모의 전국 2천명의 서비스 인력에 대해 신도리코는 전문성 강화를 계속하며 더 높은 수준의 고객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