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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출판인 신년교례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2. 1. 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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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출판인 신년교례회 개최

지식산업을 선도하는 출판문화 산업의 발전을 함께 기원해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www.kpa21.or.kr)는 지난 1 5일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국내 출판계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지식산업을 선도하는 출판문화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2012 출판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2012 신년교례회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윤형두 회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과 대한출판문화협회 백석기 명예회장, 우진용 국립도서관장, 한국출판협동조합 김중영 이사장, 한국잡지협회 이창의 회장,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임홍조 이사장,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박대춘 회장, 한국출판연구소 김종수 이사장,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 관장,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박경진 회장, 한국출판학회 남석순 회장, 한국도서관협회 남태우 회장, 한국장서가협회 이석범 회장, 한국출판경영자협회 박종관 회장 등 출판 관련 단체장 및 회원사 대표, 원로 출판인, 내외 귀빈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윤형두 회장의 2012년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중점 사업 내용과 포부를 밝힌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의 축사, 2011 모범장서가’ 시상식, 원로 출판인과의 인사, 떡 커팅과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윤형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판인을 비롯해 언론과 문화 분야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것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대한출판문화협회의 2012년도 4가지 주요 사업에 대해 밝혔다. “먼저 성공적으로 2012 베이징 국제 도서전의 주빈국 역할에 임할 것이며, 오는 6월 개최되는 2012 서울 국제 도서전을 보다 글로벌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신설되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한 다양한 사업 전개와 2012년도 독서의 해를 맞이한 도서 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독서 문화를 전파할 것이며, 무엇보다 도서 정가제와 저작권법 제정,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출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 같은 당면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국내 출판 업계를 묶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도서를 출판하기 위해 노력한 출판문화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문화적 근본인 출판문화의 도약을 위한 정책들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산업을 21세기를 주도하는 핵심역량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출판 산업의 종합적 체계를 유지, 발전 시키는 5개년 진흥 계획 수립과 국제 교류 강화 등 제도적인 지원과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는데 정진할 것”임을 참석한 출판문화인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의 후원과 함께 독서 생활의 풍토를 조성하고 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애서가 독서인으로서 모범이 될 인사를 선정, 발굴해 표창하는 모범장서가 2011년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장상은 20,37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김상웅 전 독립기념관장,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사장상은 10,120권을 소장하고 있는 서울YMCA시민중계실 ‘열린소비자모임‘ 김용수 회장, 장려상에는 가야기획 신정호 대표와 회사원 이승배씨가 선정되어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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