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코닥, 국내 영업 및 서비스 영향 전혀 없다는 입장 밝혀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12. 2. 28. 10:57

본문


한국코닥, 국내 영업 및 서비스 영향 전혀 없다는 입장 밝혀
디지털 인쇄 사업은 한국 포함 아시아 1위 지속하며 두 자리 수 성장 지속해


“한국코닥은 미국코닥의 파산보호신청에 적용을 받지 않는 만큼 이로 인한 국내 영업 및 서비스의 영향은 전혀 없을 것입니다.”
한국코닥(대표 이수범/www.kodak.co.kr)은 최근 코닥 미국법인이 미국법원에 파산보호(챕터 11)를 신청한 데 대해 이는 미국 내에만 해당되는 사안으로 제품공급 및 보증, 서비스 등 코닥의 국내 영업과 서비스에 대한 영향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1월 19일, 이스트만 코닥은 미국법인과 미국 내 자회사를 대상으로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챕터 11)를 신청했다. 이는 법원의 감독 아래 채무상환을 일시적으로 연기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 것으로 기존자산을 매각하고 청산에 들어가는 파산신청(챕터7)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또한 파산보호신청의 범위는 미국 법인과 미국 내 자회사까지만 적용, 다른 해외 법인은 이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코닥에서 판매중인 제품은 대부분 중국과 유럽에서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법인인 한국코닥은 미국 코닥의 파산보호신청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모든 한국코닥의 제품 공급과 판매된 제품에 대한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된다.
한국코닥의 이수범 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코닥의 아시아 법인들은 디지털 인쇄 사업에서 굳건히 1위를 지키며 두 자리 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재정기반 또한 건실한 만큼 미국 법인의 파산보호신청이 국내 영업 및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미국 법인의 파산보호신청 역시 파산신청이 아닌 법원의 감독 아래 채무상환을 일시적으로 연기하고 기업회생을 도모하는 일종의 기업보호 신청”이라며 “향후 코닥은 가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수익성 있는 디지털 이미징 기업으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닥은 필름과 카메라와 같은 B2C비즈니스에서 디지털 인쇄와 출판 등의 B2B 비즈니스로 전환해가고 있다. B2B 비즈니스의 주요사업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상업 및 신문용 인쇄관련 장비 및 소모품, 디지털 프린팅 제품 등이다. 특히 사진인화사업과 디지털 사진 인화기인 키오스크(kiosk)는 여전히 디지털 사진 시장에서 세계 1위이며, 상업용 문서 이미지 캡처와 문서 아웃소싱 및 인쇄 컨설팅 등도 역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세계적인 리더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디지털과 재료과학 기술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2011년도에는 총 수익의 약 75%를 디지털 사업에서 창출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