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잉크, 문화부 지원 친환경 인쇄잉크 개발업체로 선정

 

동양잉크, 문화부 지원 친환경 인쇄잉크 개발업체로 선정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과제 부응해 나갈 것

 

(사)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남수/www.print.or.kr)는 지난 4월 27일 호텔PJ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양잉크(대표이사 최대광/www.dongyangink.com)를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친환경 인쇄잉크 개발사업 주관업체로 선정했다. <사진>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김남수 회장은 “임기 2년차인 올해는 결과물을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임해야 하는 시기로 운영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면서 “특히 오늘 진행될 친환경 인쇄잉크 개발업체 선정을 위해 매우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인쇄잉크 개발은 국제경쟁력 제고 및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인쇄 잉크 개발을 사업목적으로 하며, 사업기간은 5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7개월이다. 사업내용은 인쇄 시 알코올의 사용을 감소시켜 친환경 인쇄가 가능한 잉크의 개발이며, 사업예산은 친환경 인쇄 잉크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비용 총 4,6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선정 결과에 따라 김남수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과 최대광 동양잉크 대표이사는 지난 5월 16일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실에서 해당 사업에 관한 계약식을 가졌다.
한편, 대한인쇄문화협회는 관련 사업에 대한 홈페이지 사전 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고, 기간 내 신청한 대한잉크와 동양잉크를 대상으로 문화부가 제시하는 객관적 평가 기준과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업체를 공정하게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