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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경제성 이동성 모두 잡은 오피스젯 프린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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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2. 9. 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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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경제성·이동성 모두 잡은 오피스젯 프린터 출시
이동 중에도 인쇄와 복사, 스캔 가능한 세계 최초 모바일 복합기

한국HP는 지난 7월 5일 사무실의 출력비용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HP 오피스젯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잉크젯 인쇄 방식을 채택한 HP 오피스젯 제품군은 레이저 프린터 대비 장당 출력비용(CPP)이 최대 50%까지 저렴하다. 이와 함께 HP 오피스젯은 레이저 프린터에 버금가는 빠른 인쇄속도를 제공해 시간이 비용과 직결되는 기업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전 라인업에 걸쳐 다양한 모바일 인쇄기능이 탑재되어 외근이 잦은 회사원의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 출력비용 한 번에 해결하는 HP 오피스젯
중소기업을 겨냥해 출시된 이번 오피스젯 신제품(▲ HP 오피스젯 150 모바일 복합기, ▲HP 오피스젯 6100/8100 e-프린터, ▲HP 오피스젯 6600/6700/8600/8600플러스 e-복합기)은 특히 경제성이 강화됐다. 흔히 비용을 생각할 때 초기 구매비용을 떠올리기 쉽지만, 장기적으로 소모품을 사용해야 하는 프린터와 복합기는 유지비를 더욱 고려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오피스젯은 기업에 경제적인 출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HP 오피스젯은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면 흑백 19원/컬러 83원의 저렴한 장당 출력비용으로 컬러 출력물을 최대 2배 더 인쇄할 수 있다. 또한 4색(CMYK)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해 부족한 잉크만 교체할 수 있다. 게다가 월간 최대 25,000장의 출력량을 보장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 대용량 출력작업이 많은 기업에서도 고장이나 수리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P 오피스젯은 전력 사용량을 대폭 낮춰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도 잡았다. HP는 레이저젯 제품에서만 가능하던 ‘자동 온오프’ 기능을 오피스젯 제품에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출력지시가 있을 때만 전력을 공급하고, 출력이 끝나면 대기모드로 전환해 전력을 최대 3분의 1로 줄여준다.
 HP 오피스젯은 사무실 용으로 개발된 만큼 인쇄속도도 뛰어나다. ‘HP 오피스젯 프로 8600 플러스 e-복합기’의 인쇄속도는 흑백 20ppm/컬러 16ppm으로 동급 레이저 프린터의 인쇄속도를 앞선다. 한편 ‘HP 오피스젯 프로 8100 e-프린터와 8600 e-복합기 시리즈’는 올해 초 세계적인 사무기기 평가기관인 ‘바이어스 랩’이 선정한 ‘친환경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 두 제품 모두 용지사용을 50%까지 줄이는 자동 양면인쇄 기능을 갖추었고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 역시 획득했다.


◆ HP, 세계 최초 모바일 복합기 출시
HP는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복합기도 선보였다. 보험 및 영업사원 등 휴대성이 중시되는 업무를 해야 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개발된 ‘HP 오피스젯 150 모바일 복합기’는 세계 최초의 모바일 복합기다. 콤팩트한 크기에 3.1kg의 무게를 지닌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모바일 인쇄는 물론 복사와 스캔 기능까지 지원한다. 수명이 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완충 시 최대 500장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HP 프린팅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온정호 부사장은 “IT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와 요구사항은 출력 등 기본기능을 넘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HP는 혁신을 거듭해 인쇄 품질과 속도는 물론, 경제성과 이동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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