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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04]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09. 7. 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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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47회 정기총회 개최
돈독한 화합 유대로 공동 위기 탈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충원)의 제47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6일 소피텔엠베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사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인쇄관련 단체장, 그리고 각 인쇄조합에서 선출된 대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08년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2009년도 사업자금 차입 한도액 결정 결의안을 상정,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충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세계적 경제위기로 특히 경제에 민감한 인쇄의 앞길을 가로 막고 있어 우리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며“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돈독한 화합 유대발전을 통해 업계 공동의 위기 탈출에 힘써 나가자.”고 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는 디지털 전자 미디어의 급격한 발전에 대처하여 우리 인쇄업계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조업을 탈피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를 무장한 서비스 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야 할 때”라면서 “언제든 온오프라인에서 디자인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감각을 분석해 제품화할 수 있는 인쇄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중앙회 역사와 같이하는 제47회 인쇄연합회 정기총회를 축하한다.”면서 “중소기업중앙회는 그동안 참여정부 말기에 추진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하나둘씩 정책으로 반영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중에는 “가업 승계할 때 상속세의 경우 증여세를 지속적으로 인하시켜서 잘못된 인식인 부의 되돌림보다도 가업승계라는 것이 국가로서는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인식시켜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조합이 단체수의계약이 없어지고 나서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공공구매지원제도도 3월1일부터 2천만 원을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서 전격 실시하는 것으로 했다.”고 밝히면서 “사실 공공구매지원제도는 지난 해 11월에 9개 부처가 합동으로 중소기업 공공구매지원제도에 대한 사항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정책을 조합에 회람을 돌려 의견을 들어봐서 보완사항 48개에 대해서 하나하나 시정하고 있고 지금 약 20여 개의 항목이 곧 실시될 상황”이라면서 “금년 상반기까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정부의 공공구매지원제도 정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반영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 02)33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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