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Gshow 2009, 4월 9일 개막
불황의 시대,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정보 총집합
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DPGshow는 디지털 프린팅 업계 동향과 소비자들의 구매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불황의 시대에 프린팅 업계가 새로 선보이는 아이템과 향후 소비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사진>
디지털 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국제 디지털프린팅 및 그래픽 디자인전(The 6th International Digital Printing & Graphic Design Show, DPGshow 2009)이 금년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Print Your Successful Business!’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불황의 시대에 프린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신제품 출시를 홍보하고자 하는 프린팅 업계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분야를 막론하고 강조하고 있는 ‘친환경’,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이 같은 흐름은 몇 해 전부터 인쇄산업 전반에 디지털 프린팅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프린팅기술의 디지털화는 적용 영역의 확대를 불러왔는데 대표적인 예가 디지털날염(Digital Textile Printing)이다. 섬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에 날염할 수 있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의 조색 및 배합을 할 수 있어 일반날염과 비교할 수 없는 색 표현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 마련한 DTP 특별관은 디지털날염(Digital Textile Printing) 관련 아티스트들의 제품 및 관련학과 학생들의 작품,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최신 DTP 산업의 추세를 반영하는 제품들을 선별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DPGshow 2009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져 사전등록자 수가 예년에 비해 30%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 위기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DPGshow 2009 사무국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구매력 높은 실수요 참관객들이 편리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VIP 라운지를 조성하는 등 참관객의 편의에 최우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DPGshow의 또 다른 특징은 국내 최대 사진영상전(Photo & Imaging Show)과 함께 열린다는 것이다. 성숙단계에 접어든 국내 사진기 시장은 디지털프린팅 기술로 아날로그 시대에 버금가는 사진 출력물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출력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디지털카메라는 모바일 통신기술과 만나 데이터 교환의 효율성을 극대화 및 무선 인터넷과 접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입출력을 진행할 수 있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코엑스와 코스모펙스가 주최하고, 에스엠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한 문의는
DPGshow 2009 사무국(02-6000-13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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