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2.10] New product & Solution-씨지코리아

 

CG코리아(대표 이정준/www.cgkorea.co.kr)는 Eizo Nanao가 FlexScan EcoView 시리즈의 새로운 5가지 제품을 공개했음을 밝혔다. 증권사 사무실과 증권 거래소, 관제실 등과 같은 업무 환경을 위해 태어난 EcoView 시리즈는 낮은 총 보유 비용(TCO)을 위해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시각적 인체공학 기술과 5년 보증 기간이라는 제품의 장점을 잘 조합하고 있다. 새로운 라인업은 23인치 EV2316W와 EV2336, 24인치 EV2416, EV2436 그리고 27인치 EV2736으로 구성되어 있다. EV2336W와 EV2436W, EV2736W는 178도 시야각의 IPS 패널을 채용하고 있으며, EV2316W, EV2416W는 수평각 170도, 수직각 160도의 TN 패널을 채용하고 있다. EV2316W와 EV2416W에는 ‘업뷰(UpView)’ 기능이 탑재되어, TN 패널 특유의 스크린을 올려다 보았을 때 마치 물이 빠진 것 같은 듯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한다. 이번 출시된 5 종류의 모니터는 모두 수은을 함유하지 않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EcoView 시리즈는 슬림 베젤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가장 주목할만한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EIZO는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최대 40% 베젤의 너비를 줄이고 있으며, 23인치 모델의 경우, 상/하 그리고 좌/우 사이드 베젤이 각각 14.1㎜, 14.4㎜로 측정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때에 책상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스크린 사이에서 눈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눈의 피로함을 줄여준다. 23. 24인치 모델은 두 가지 스탠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첫 번째는 틸트와 스위블, 포트레이트 모드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며 최대 195㎜ 높이 조절이 가능한 FlexStand 2, 다른 하나는 틸트와 스위블 모드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며 최대 60㎜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매우 컴팩트한 받침대를 가진 TriStand 2 이다. FlexStand 2는 27인치 FlexScan EV2736W에 표준으로 적용되어 있다. 모든 모델들은 VESA 호환을 준수하는 암과 스탠드를 장착하여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의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모니터에서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은 많은 사용자가 깜박임 현상을 체험, 그 결과 눈의 피로로 이어지는데 반하여 EIZO는 색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등의 단점 없이 밝기를 조절하여 깜박임을 감지하기 어려운 수준의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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