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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정기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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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3. 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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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제20차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 디지털 인쇄기 전시
컬러 800 프레스와 D125 프린터 등 최신 기종 전시해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월 15일 서울 피제이(PJ) 호텔에서 개최된 제20차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 디지털 인쇄기 컬러 800 프레스와 D125 프린터를 전시했다. <사진>
‘협동조합과 함께 가는 디지털 인쇄 성공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후지제록스를 포함한 5개의 후원사와 7개의 전시사가 참여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전시 부스를 통해 최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 컬러 인쇄기 컬러 800 프레스와 흑백 인쇄기 D125 프린터를 전시했으며, 강명선 PS(Production Services) 마케팅 매니저가 디지털 인쇄 동향 세미나에 참가해 전시 제품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행사에 전시된 한국후지제록스의 제품들은 디지털 인쇄에 대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큰 주목을 받았다. 컬러 800 프레스는 분당 80매의 풀 컬러 인쇄가 가능한 제품으로, 고사양급 기종의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격과 사이즈의 소형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2,400x2,400 dpi의 고해상도로 코팅지 및 비코팅지 모두 55g/㎡의 얇은 용지에서부터 350g/㎡의 두꺼운 용지를 빠른 속도로 출력하며, 인쇄물에 코팅의 느낌을 가미할 수 있는 ‘클리어 드라이 잉크(Clear Dry Ink)’를 옵션으로 제공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고속 프린트 엔진을 탑재한 디지털 흑백 인쇄기 D125는 분당 125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며, 스캔 속도 또한 분당 최대 200매로 대량의 문서 작업을 단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다. 출력 해상도는 2,400×2,400 dpi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한다. 최대 5,000매를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적재함 2개를 연결함으로써 총 10,000장의 인쇄물 적재가 가능해, 장시간이 소요되는 대량의 인쇄 작업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동급 모델 대비 생산성 및 보안 기능이 향상된 이 제품은 상업 인쇄 시장은 물론이고, 기업의 사내 출력실과 학교, 프린트숍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김용석 한국후지제록스 마케팅 실장은 행사의 축사를 통해 “최근 인쇄 경기의 하락 및 디지털 인쇄 트렌드의 확산으로 인해 상업인쇄와 복사·출력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한국후지제록스는 단순히 기기 공급업체가 아닌 고객의 성장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워크플로 향상을 지원하는 등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올해 다양한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 출시 및 디지털 인쇄를 주제로 한 세미나 참가를 통해 국내 디지털 인쇄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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