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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삼손인쇄사, 뮬러마티니 무선 제본기 알레그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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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6. 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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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삼손인쇄사, 뮬러마티니 무선 제본기 알레그로 투자
빠른 작업 설정 시간을 통해 생산성 극대화하는 점 높게 평가해

 

지난 1978년 설립된 오스트리아 삼손인쇄사(Samson DruckGes.m.b.H.)는 무선 제본에서도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뮬러마티니 무선 제본기 아레그로 투자를 결정했다.
삼손인쇄사는 지난 Drupa에서 뮬러마티니가 처음 선보였던 알레그로(Alegro)를 선택했는데, 이는 빠른 작업 설정 시간이 생산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삼손인쇄사의 상무이사인 Gerhard Aichhorn은 삼손인쇄사가 중철 시장에서 쌓아온 수년간의 경험을 뒤로하고 인쇄 후가공의 범주를 확장, 집중하기 위해 무선 제본 시장에 진입한 이유를 “작업 종류의 증가, 오더를 자체 내에서 완벽하게 마무리 함으로써 부가가치 향상, 이러한 과정을 통한 최적의 품질 보장, 작업 실행 계획의 원활한 관리”라고 설명했다. 
알레그로 도입을 통해 삼손인쇄사는 현재 220번 정도의 불필요한 트럭 운반을 생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선 제본기를 회사 내부에 설치함으로써 고품질의 매엽식 인쇄가 하나의 톡합 생산으로 가능하게 되면서 무선 제본된 완제품을 직접 확인, 전체적인 생산 품질을 통제하고 있다.
 
무선 제본에 대한 미래 경향
삼손인쇄사는 연간 4,000톤 이상의 인쇄물을 생산하는데 수십 년간 고품질의 이미지 브로셔와 고객 맞춤형 잡지, 소책자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했고 자동차와 패션, 쥬얼리 등 다양한 주요 국제 브랜드 상품을 위해 표면 마감(Surface finising)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삼손인쇄사는 우체국에서 인정을 받은 인쇄사로서 컨설팅 서비스와 제판, 주소 관리, 우현 관리, 발송 서비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인쇄와 인쇄후가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 관계자는 “각각의 책자에 따른 인쇄 부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전자(광고) 경쟁 때문에 다양한 언어로 된 인쇄 부수와 선전물의 인쇄 부수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업계 동향보다도 경제적인 필요성에 의해 마감 기한이 극도로 짧아지고 있어, 이에 따라 생산 과정도 최적화 될 필요가 있다”고 무선 제본에 대한 미래 경향을 밝혔다.
 
알레그로의 3가지 특징
① 아지르 코드(Asir Code) : 정합기에서 정확한 순서로 접지물을 정합한다.
② 북 데이터 센터(The Book Data Center) : 전체 무선 제본 라인에 필요한 모든 책의 치수를 기록한다.
③ 모션 콘트롤 기술(Motion Control Technology) : 알레그로의 모든 스테이션에서 직접 전달하고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하다.
 
커넥스(Connex) 생산 과정의 최적화
알레그로의 또 다른 특징은 삼손인쇄사가 알레그로에 커넥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를 통합해 경영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다. 커넥스 기능이 있다면 단 한대부터 여러 대의 생산 라인까지 뮬러마티니 전체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일이 가능하다. 이러한 표준화를 통해 모든 기계가 다른 기계와 서로 연결될 수 있고, 커넥스를 사용하면 경영 정보 시스템(MIS)에도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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