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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한국후가공위원회, 설립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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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5.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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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한국후가공위원회, 설립 회의 개최
인쇄후가공분야 표준용어 정리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성에 나서기로

 

(가칭)한국후가공위윈회(위원장 김인호)가 4월 19일 설립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사진>
인쇄 후가공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회장의 축사와 김인호 위원장의 인사말, 김주호 후솔 대표의 설립 과정과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배 회장은 “오늘 설립 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향후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축하인사를 전하고 향후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후가공위원회 김인호 위원장은 “늦어도 3년 이내 우리가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한 기술교류로 서로의 기술수준을 높이고, 후진인력양성에 나서지 않는다면 세계시장에서 국산 후가공 기술과 장비는 자취를 감추고 말 것이라는 절박함이 오늘 한국후가공위원회 설립회의를 있게 한 가장 큰 동인(動因)”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위원회 구성원들간에 활발한 기술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인쇄 후가공분야의 기술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솔 김주호 대표는 위원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발표에서 “한국후가공위원회는 코팅, 실크인쇄, 금박 등 인쇄 후가공 각 분야 별 대표 1~2인의 종사자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 분과형식으로 분임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이며 ISO/TC130 한국위원회 활동 가운데 하나로 우선 3개년 일정으로 인쇄후가공 표준용어를 정리, 사전 형식으로 편찬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면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잡지나 신문 형태의 소식지를 통해 위원회 구성원들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성과 더불어 활발한 기술교류와 홍보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칭)한국후가공위원회 측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인만큼, 업계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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