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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서울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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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4. 2. 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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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서울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업계 최초로 인쇄 관련 학과와 산학협력 체결해 전문 인재 육성 및 업계 발전에 기여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해 12월 19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서울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범)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이 날 행사에는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전무, 남원호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범 서울공업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20 여명이 참석했다.  
1899년 설립돼 115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공업고등학교는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성화 고등학교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쇄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1955년 인쇄과를 신설한 이후 2005년 정보화 글로벌 시대에 맞춰 그래픽아트(Graphic Arts)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금까지 3천 여명의 인쇄 전공 졸업생들을 배출해왔다.  
한국후지제록스와 서울공업고등학교의 산학협력 양해각서는 ▲졸업생 진로상담 및 취업 기회 제공, ▲서울인쇄산업협동조합과 함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지원,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디지털 인쇄 관련 실습 교재 지원 등 4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전무는 “업계 최초로 한국후지제록스가 인쇄 학과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인쇄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학교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범 서울공업고등학교 교장은 “변화하고 있는 인쇄 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에서 한국후지제록스가 산학협력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향후 인쇄 분야 전문가 양성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후지제록스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2011년 디지털 인쇄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조합 회원사 대상의 디지털 인쇄 교육, 서울인쇄문화축제 참여, 인쇄학과생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남원호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시대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면서 학교와 업계 모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공업고등학교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다가 양해각서 체결을 생각하게 됐다”며 “한국후지제록스의 지원과 더불어 조합 또한 조합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국내 인쇄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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