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4단체장 회의 개최

인쇄 4단체장 회의 개최

인쇄산업 발전 위한 대정부 지원 요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진배)는 지난 6월 17일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인쇄정보센터 3층에 있는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의실에서 인쇄 4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는 김진배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장을 비롯해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김남수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인쇄 4단체장이 참석, 각 단체의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인쇄업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4단체장은 “우리 인쇄산업은 종사자 수만 해도 8만여 명에 이르고 부양가족을 포함한다면 1백만 인쇄인으로 그 위상과 산업 기여도에 비해 지원은 매우 미비한 상태”라고 토로하면서 “인쇄진흥원 설립과 인쇄박물관 건립, 인쇄금고 설립 등 인쇄산업 발전과 부흥의 기초가 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정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