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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5. 10. 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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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개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경품이벤트 풍성



제10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

서울시가 후원 하고 서울인쇄센터와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 하는 이번 행사는 ‘종이, 활자 그리고 인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종이, 활자 및 인쇄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는 행사로 인쇄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우선, 축제 첫날인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그 동안 인쇄 기술에 이바지 한 인쇄 유공자와 조달 행정 유공자들에게 공로상과 함께 서울 인쇄 대상 공모전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광화문 광장에서는 수상작 전시 및 서울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만큼 14개의 프로그램, 총 19개 부스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게 꾸며진다. 금속활자 체험을 시작으로 세계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문화유산 사진을 이용한 다양한 인쇄기법 전시, 세계 관광 홍보 인쇄물 전시, 생활 속 특수 인쇄물 전시 및 체험관, 한류 전시 및 포토존, 친환경 종이 전시 및 체험, 3D 프린팅 전시 및 체험 등 서울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인쇄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제 10 회 서울인쇄대상 수상작들과 이전 수상작들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쇄 기술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엔틱 인쇄기계 전시를 통해 인쇄기의 역사를 눈으로 직접 보고 인쇄기의 역사를 이해하는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특히 허영만 화백 전시 체험관은 올해 축제에서 눈 여겨 볼만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허영만 화백의 붓과 펜으로 수정된 초판본 원화부터 역대 히트작을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직접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따라 그리는 드로잉, 컬러링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남수 이사장은 “인쇄문화축제를 통해 서울시 특화산업인 인쇄 산업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며 “10회를 맞이한 만큼 인쇄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도모함으로써 서울시만의 축제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 최고 금속 활자 본인 직지심체요절부터 3D 입체 인쇄까지 우리의 우수한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 해 볼 수 있는 인쇄문화축제는 한국의 인쇄기술 발전 및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안내 : blog.naver.com/hisp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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