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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2015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 진행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5. 11. 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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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2015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 진행

‘직심’ 운영 규정과 사용권 보증 방안에 대한 내용 수정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이하 대한인쇄연합회)는 10월 2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2015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사진>

대한인쇄연합회는 2013년 정기총회에서 ‘수출 개척 및 판로지원 특화품 수주를 위한 공동브랜드 사업’ 시행을 채택했다. 이후 공공기관의 소기업우선구매제도 활용을 위해 인쇄물 공동브랜드 ‘직심’을 제작했고 2015년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대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하지만 일부 업계에서 ‘직심’ 운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대한인쇄연합회는 업계의 총의를 모으기 위해 지난 9월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인쇄물 공동브랜드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고수곤 회장은 “‘직심’에 대한 오해와 우려가 발생한 것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이번 임시 이사회를 통해 공동상표 운영안에 대해 진지하게 하나하나 토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진들은 인쇄물 공동브랜드 ‘직심’의 활용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올바르게 적용되어 전 인쇄 업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치열하게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추천권과 수수료 분쟁 해결을 위해 ‘직심’ 운영 규정과 지역 조합과 대한인쇄연합회에서 ‘직심’을 사용하는대 지장이 없도록 사용권 보증 방안에 대한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한편 대한인쇄연합회는 최근 ‘직심’을 통해 첫 번째 공공구매물량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었음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대한인쇄연합회는 ‘직심’을 통해 더 많은 인쇄업체들에게 공공구매물량의 수주 기회를 제공하고 각 지장 조합들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우리 인쇄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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