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09.07]동국대학교, 2단계 산업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09. 9. 24. 14:07

본문


동국대학교, 2단계 산업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5년 간 150억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전개

지난 6월 11일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2단계 산업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의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을 교육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를 구축함으로 대학의 기업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각각 산업계와 대학의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부가 지난 2004년부터 공동으로 기획,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에는 5개 광역경제권별로 80개 대학이 경합을 벌였으며 산학연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총 17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의 동국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성균관대, 인천대, 대경권의 강릉원주대, 경북대, 경운대, 충청권의 충북대, 한밭대, 호서대, 호남권의 순천대, 전주대, 호남대, 동남권의 경상대, 동명대, 진주산업대 등이다. 선정된 대학들은 올해 7월부터 향후 5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사업 기간 동안 대학당 연간 20억 원 내외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동국대학교는 사업분야에 그래픽아츠분야, 즉 인쇄사업분야를 포함시켜 기존 진행하고 있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더해 인쇄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인쇄산업을 위한 정부지원자금을 최소 연간 10억여 원 가까이 확보한 것이다. 그래픽아츠(인쇄), 영화, 그리고 게임 등 3개 산업을 지원하게 될 동국대학교의 산업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은 올 7월부터 본격 시작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향후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의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기존의 대학중심의 획일화된 산학 관계에서 기업-대학-지역산업 중심의 유기적 산학관계로의 변모를 도모함과 아울러 이를 위해 성과중심의 사업관리(2+3체계)로 사업성과가 부진한 대학은 중간평가를 통해 지원중단 및 예산 차등지원 등의 조치로 사업실적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