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스톡, 로이터와의 파트너십 통해 로이터 사진 및 비디오 에셋 제공

어도비 스톡, 로이터와의 파트너십 통해 로이터 사진 및 비디오 에셋 제공

로이터 사진 및 비디오 에셋은 내년 상반기 중 어도비 스톡에 추가될 예정

어도비는 11월 9일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뉴스 통신사 로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 스톡 콘텐츠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Adobe Stock)’에 로이터 사진 및 비디오 에셋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연동 스톡 콘텐츠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은 업계 최초로 스톡 콘텐츠 서비스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및 툴에 직접 연동해 구매 및 사용 과정을 크게 간소화 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로이터가 보유한 보도 및 출판용 콘텐츠는 물론, 기존 어도비 스톡 내 6,000만개 이상의 로열티 프리 사진, 비디오,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3D 및 템플릿 콘텐츠 에셋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로이터 아카이브 내 1,200만 개 이상의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행사 관련 사진이 추가될 뿐만 아니라 매일 수 천개의 이미지가 새로 더해질 예정이다. 100만 개 이상의 뉴스 클립을 보유한 로이터만의 역사적 뉴스 영상 아카이브 라이브러리 등, 전 세계 주요 행사를 취재한 로이터 비디오 영상도 대거 추가된다.

로이터 최고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클라우디아 팔머(Claudia Palmer)는 “어도비와의 파트너십으로 로이터의 고품질 사진 및 영상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작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로이터의 에셋과 어도비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콘텐츠 검색 및 라이선싱에서 전에 없는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도비 디지털미디어 총괄 수석부사장 브라이언 램킨 (Bryan Lamkin)은 “보도 및 출판은 오늘날 콘텐츠 제작과 스토리텔링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영향력 있는 뉴스, 보도와 출판 및 스포츠 관련 이미지와 로이터가 보유한 과거 뉴스 보도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톡 에셋의 범위도 크게 확장됐다”고 말했다. 

어도비 스톡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긴밀하게 연동되어, 중소기업부터 프리랜서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이 작업을 중단함 없이 포토샵 CC, 일러스트레이터 CC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에셋을 검색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로이터 사진 및 비디오 에셋은 내년 상반기 중 어도비 스톡에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