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6.11] Exhibition Review-비주얼마크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

by 월간인쇄계 2017. 1. 3. 12:22

본문


포일 스탬핑과 엠보싱을 위한 우수 디자인 소재를 공급하고 특수 에칭 기술과 입체 조각, 홀로그램 등 인쇄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비주얼마크(대표이사 김영삼/www.visualmark.kr)가 세계적인 철강 업체 POSCO와 인쇄용 마그네슘 소재 국내외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All in Print 2016을 통해 새로운 마그네슘 소재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 이와 함께 비주얼마크가 공급하고 있는 일본 MITSUI KINZOKU사의 구리 판과 국내 아연 판 등 프리미엄 디자인 소재를 전시했으며 중국 업체의 부식기를 활용한 마그네슘 판 활용 방안을 선보였다.

POSCO측은 마그네슘의 무게는 철보다 4배가량 가볍지만 비강도는 6배가 높으며 성형이 쉽고 방열 효과도 높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성질을 갖추고 있어 최근에는 우주선과 항공기, 자동차, 자전거, 카메라, 프라이팬, IT 제품, 의료 보조 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부스에서 글로벌 인쇄업계 관계자를 맞이한 비주얼마크 김지성 차장은 “알루미늄 판은 무게가 가벼운 반면 강도가 높고, 다른 소재 대비 유해물질 발생이 적어 친환경 인쇄 산업 트렌드에 적합한 신 소재이다”라고 특징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비주얼마크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주얼마크는 서울 충무로 쇼룸을 운영하며 기존의 스탬핑에 고유의 패턴을 주어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나노 패턴(nano-pattern)과 두 가지 이상의 패턴을 시각적인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도록 표현하는 나노 키노그램(nano-kinogram), LPI(Line per inch)와 그레이스케일을 이용해 농담을 표현하는 나노 하프톤(nano-halftone), 각도와 깊이, 패턴, 질감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3D mark, 스탬핑, 엠보싱 등 비주얼마크에서 디자인하고 개발한 인쇄 기술과 프리미엄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고급 출판물과 인쇄물, 패키징 등을 기획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