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책과인쇄박물관, 상설 체험프로그램 실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7. 10. 11. 15:15

본문


책과인쇄박물관, 상설 체험프로그램 실시

수동활판기 등을 통해 옛 방식의 인쇄를 체험할 수 있어


최근 tvN을 통해 방송된 ‘알쓸신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관람객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책과인쇄박물관(관장 전용태/www.mobapkorea.com)이 상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현장학습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수동활판기를 이용한 인쇄체험’과 ‘활자를 이용해 느리게 만드는 나만의 엽서’ 등 크게 2가지로 운영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약간의 참가비용을 내면, 40분(수동활판기를 이용한 인쇄체험), 90분(활자를 이용해 느리게 만드는 나만의 엽서)의 시간 동안 옛날 방식의 인쇄를 통해 자기가 직접 원하는 인쇄물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앞섰던 우리의 책과 인쇄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문화공간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용태 관장이 사재를 출연해서 건립한 책과인쇄박물관은 옛날 인쇄장비들과 함께 이들 통해 제작되었던 고인쇄물부터 최근 인쇄물까지 인쇄물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세대에 관계 없이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전 문의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박물관의 여러 소장품들에 대해 박물관 관계자의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33)264-9923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