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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2017 캐논 PS 심포지엄서 ‘새로운 솔루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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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7. 11. 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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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2017 캐논 PS 심포지엄서 ‘새로운 솔루션’ 오픈

HP 장비뿐 아니라, 다양한 출력 장비에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실용성 높여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대표 황영민/www.redprinting.co.kr, 이하 레드프린팅)에서 지난 9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캐논 PS 심포지엄’에서 기존의 선보였던 ‘Web to Product Service’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레드프린팅이 선보인 이번 솔루션은 그동안 내부의 서비스로만 사용되던 인쇄 출력 공정 시스템을 외부의 시스템과 쉽게 통합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웹(사이트)을 가지고 있는 인쇄기업에서 레이어(인쇄/후가공)로 되어있는 PDF 파일로 주문을 받게 되면, PDF 파일의 유효성 검사를 자동으로 하게 된다. 이후 인쇄 가능여부를 분석하여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면, 주문된 각 파일을 솔루션을 도입한 인쇄 기업의 장비에 맞도록 조판 한 후에 각 장비가 원하는 형태의 파일로 변환을 한다. 이뿐 아니라, 주문 건별 잡티켓을 자동으로 출력하여 각 공정마다 바코드 인식으로 생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HP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출력 장비에 대응 가능

레드프린팅의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오픈을 통해 레드프린팅에서 주력을 해오던 HP 인디고 프레스뿐만 아니라, 캐논의 출력 장비는 물론 다른 회사 출력 장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인쇄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Web to Product Service’의 활용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레드프린팅 시스템 개발팀 신우진 소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Web to Product Service’를 HP사의 인디고 장비가 아닌, 다른 장비에도 접목할 수 있냐고 문의를 많이 해주셨다”며, “새로운 장비에 대한 사양을 대응하여, 그 장비에 맞는 포멧으로 파일이 변환될 수 있게 업그레이드 된 ‘Web to Product Service’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레드프린팅에서는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을 250만원의 월 과금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며, 레드프린팅에서 보유한 장비를 가지고 있는 업체에서는 별도의 R&D 비용없이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레드프린팅에서 분석되지 않은 장비를 사용하는 인쇄업체에는 별도의 R&D 비용을 책정하여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레드프린팅 신우진 소장은 “그동안 데이터 처리를 사람의 개입으로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해결을 했었는데, 솔루션을 도입을 통해 많은 인쇄기업들이 신속/정확한 생산과 빠른 납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레드프린팅은 기존의 홈페이지 구축에서부터 인쇄 솔루션까지 제공해오던 파트너사 모집 사업 모델에서, 이미 인쇄와 후가공을 잘 하고 있는 업체들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경량화된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형태로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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