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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7. 12. 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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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책자인쇄부회(간사장 김윤중)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8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과 대한인쇄문화협회 장세훈 부회장, 대한인쇄문화협회 유창준 전무이사, 한국레이벌협회 김정전 전 회장, 박래수 전임 책자인쇄부회 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김윤중 간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국회 상임위에 계류되어 있는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안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확인기준에서 디자인 기기, 컴퓨터 항목의 삭제 고시 등과 함께 해외에서 전자책 보는 비율이 감소하고 종이책은 증가했다는 뉴스는 우리에게 희망의 작은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조합에서 인쇄업계와 관련된 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우리 업계에서도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갖추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김남수 이사장은 직접생산확인 기준 개정 과정을 설명하고 지난 6월 서울시의 중구 충무로 3가, 4가 오장동 일대를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 소식을 전하면서 “조합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쇄진흥지구 지정으로 우리 인쇄업계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가지게 되었으며 조합은 인쇄진흥지구의 거점 클러스터를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인쇄문화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그래픽아트센터의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인쇄진흥지구가 진정 우리인쇄인들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고 인쇄업계 전체의 호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인쇄용어사전 개정판 발간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개정, 인쇄기준요금표 마련 등 업계 중요한 현안도 놓치지 않고 챙길 것”이라고 하면서, “여러분 목소리에 귀기울여 책임있는 조합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부의안건 심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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