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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상업인쇄부회 2017년 정기총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7. 12.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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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상업인쇄부회 2017년 정기총회 개최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하 서울인쇄조합) 상업인쇄부회(간사장 서병기) 2017년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15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서병기 간사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우리 인쇄업계가 인쇄물량은 감소하고 단가는 떨어져 가는 것이 현실”이라고 하면서 “인쇄를 현실에 맞게 산업으로, 중소기업 업종으로 밀고 가야만 앞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인쇄조합이 연합회와 함께 현실적으로 현명한 방법을 찾아 주길 바란다. 특히 인쇄단가표 장착과 인쇄업계 근로시간 조정 등 인쇄 대기업이나 신문사의 교과서와 상업인쇄물 수주 문제, 개정된 직접생산확인제도에 대한 대응 등 많은 숙제들을 하나로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김남수 이사장은 직접생산확인 기준 개정 과정을 설명하고 지난 6월 서울시의 중구 충무로 3가, 4가 오장동 일대를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 소식을 전하면서 “조합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쇄진흥지구 지정으로 우리 인쇄업계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가지게 되었으며 조합은 인쇄진흥지구의 거점 클러스터를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인쇄문화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그래픽아트센터의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인쇄진흥지구가 진정 우리인쇄인들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고 인쇄업계 전체의 호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인쇄용어사전 개정판 발간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개정, 인쇄기준요금표 마련 등 업계 중요한 현안도 놓치지 않고 챙길 것”이라고 하면서, “여러분 목소리에 귀기울여 책임있는 조합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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