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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2018년 EDIE 지속가능성 리더스 어워즈 최종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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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8. 1. 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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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2018년 EDIE 지속가능성 리더스 어워즈 최종후보에 올라


에이버리데니슨이 친환경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기업들을 위한 미디어, EDIE가 주최하는 2018 지속가능성 리더상에 수상후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해 11월 22일 밝혔다. 에이버리데니슨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연간 친환경 캠페인인 ‘Sustainable September’ 등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직원참여’ 부문과 ‘행동변화’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우리는 직원들이 일년 내내 꾸준히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Sustainable September는 가장 큰 규모이기도 했고, 직원들이 가장 합심하여 참여한 캠페인입니다. 한달 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이 동료와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에이버리데니슨 라벨 및 그래픽 머티리얼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Amy White씨가 설명했다.

올해의 캠페인 테마인 “함께라면 가능하다 (Together We Can)”는 개인의 노력이 집단의 행동으로 퍼져 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성이 나 한 사람의 참여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역설한 2016년 테마, “변화는 나로부터 (Change Begins with Me)”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캠페인 이후, 81%의 직원들이 회사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84%가 직장과 가정,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에이버리데니슨은 소재과학 및 제조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앞장서 실천하는 기업으로, 제품 생산으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원료 공급사와 제품을 사용할 고객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2015년, 회사는 2025년까지 여덟 가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여기에는 매년 온실가스 절대량을 3% 이상 감축, 100% 인증 받은 종이 원료만 사용하고 그 중 70%는 FSC인증 종이를 사용, 95%의 폐기물을 비매립 처리, 최소 75%의 폐기물을 재사용 또는 재활용, 매트릭스 및 이형지 폐기물을 70% 절감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위 목표에 대한 그 동안의 성과는 최근 발간된 지속가능성 리포트 All of Us, Every D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사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직원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눈에 보여준다. 

Amy White 부사장은 “색다른 방법을 통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게 참여시키는 조직과 기업들 사이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다. 지속가능성의 성공은 임원에서 일반 직원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구성원들이 얼마나 헌신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달려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일상 속에서 매일같이 이뤄지고 있는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보며 강한 영감을 받았다. 그리고 그런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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