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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칼라 김영철 대표 별세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8. 2. 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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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칼라 김영철 대표 별세

인쇄인들의 화합에 앞장서 온 인쇄인


두성칼라 김영철 대표가 지난 1월 2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워낙 온화하고 밝은 성격으로 인쇄인들의 화합을 위해 어떤 역할이든지 마다하지 않았던 김영철 대표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빈소를 찾아 기타를 든 밝은 모습의 영정사진을 마주한 많은 인쇄인들은 눈물을 보였다.

1978년 동아출판사에 입사하면서 인쇄업계와 연을 맺은 김영철 대표는 1987년 두성프로세스를 설립하면서 인쇄인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대한인쇄문화협회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남산인쇄인연합회 등 본인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떤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해당 조직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어 왔다.

김영철 대표의 인쇄인들의 화합을 위한 노력과 두성칼라를 훌륭한 인쇄업체로 이끌어 온 능력은 문화관광부 장관상(2002)과 서울인쇄대상 서울시장상(2007), 제20회 인쇄문화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2008), 서울인쇄대상 서울시장상(2010), 중소기업청장 표창(2015) 등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으며 장남 김민수씨가 앞으로 두성칼라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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