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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6]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광명역 인근 K 타워로 이전

_NEWS_/PrePress

by 월간인쇄계 2018. 11. 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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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대표이사 전익성/www.screen-korea.com)가 지난 5월 15일 광명역 인근 케이타워로 이전했다.

1977년 광진당으로 시작한 뒤 41년동안 국내 시장에 인쇄기자재와 PCB, LCD 산업 분야 장비들을 공급, 발전에 기여해 온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그 동안 관련 산업에서 쌓아온 고객의 신뢰에 더욱 보답하고 현재의 사업에서 한층 더 나아가, 기술력을 갖춘 제조기반을 확충하고자 이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Graphic Arts Company/Precision Equipment Company 박재완 사장은 “최근 인쇄시장을 경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인쇄품목을 보유하거나,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더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하거나, 아니면 대량생산망의 네트워크 안에 포함되어 분업 중의 일부로 자리하지 않으면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인쇄산업의 방향은 결국 자동화인데, 자동화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후가공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국내 시장은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인해 수 년전부터 저성장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사업 품목의 확대나 지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광진당부터 41년, 다이니폰스크린부터 20년이 되는 올해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던 인쇄산업에서 범위를 넓혀 패키지, 디스플레이, 라벨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상업인쇄를 중심으로 한 인쇄산업이 지금까지 이어 온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과 IT와의 접목, 인쇄물과 SNS의 연결 등을 위한 혁신을 위해 환경과 마인드 변화를 위해 이번 이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이번 이전으로 지역적으로도 서울에서 전국망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범위를 넓혀갈 것이며, 광명은 기존 주요 거래선과 개발 확대되어 가는 측면에서 보면, 인천과 경기 전반지역을 가까이 두고 있고, 철도망을 통해 보면 중심위치에 있기에 선택했다.”고 지역적 이점을 설명한 박 사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인쇄산업 환경에서 살아남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 환경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집중 분야 선정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전을 계기로 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인쇄분야 가운데 위조방지 등 기능성 인쇄와 라벨, 패키지 등의 분야로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해당분야 전문이력을 보강한 만큼,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제조와 사업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13901]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직로 88 케이타워 본관 11층

대표(영업) 02)727-0800, 팩스 02)727-0897 │ 대표(관리) 02)727-0860, 팩스 02)727-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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