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닥, 몬태규(Montagu)와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 매각에 합의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18. 12. 5. 13:07

본문


코닥, 몬태규(Montagu)와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 매각에 합의

동일한 조직 구조와 경영팀을 유지하면서 코닥 플렉소 제품들을 개발, 제조, 판매할 예정


이스트먼 코닥은 손꼽히는 사모투자회사, 몬태규 (Montagu Private Equity LLP)에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체결 후 이 사업부는 새로운 독립 회사로 운영되며 패키징 인쇄 부문을 대상으로 대표 제품인 KODAK FLEXCEL NX System을 비롯한 플렉소그래픽 제품들을 개발, 제조, 판매할 예정이다.

새로운 소유권 하에서도 이 사업부는 동일한 조직 구조와 경영팀을 유지하게 될 것이며, 최근 몇 년 동안 코닥의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에 공헌을 한 성장 문화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지난 3 년간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의 대표를 역임한 크리스 페인이 새로운 회사에서 CEO를 맡게 된다.

코닥의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는 코닥의 인큐베이팅을 보여주는 뛰어난 사례로 시장에 신선한 혁신을 가져왔다. 지난 5 년간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은 코닥에서 성장하며 번창했고, 패키징 인쇄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솔루션으로 패키징 부문 인쇄업자들을 위한 수익 성장을 도모하고 유리한 입지에서 플렉소그래픽 인쇄 생산의 선봉을 유지할 것이다. 

“이 거래는 우리가 탈바꿈하는데 중요한 터닝포인트이자 코닥에게 의미 있고 긍정적인 발전이다.” 라고 코닥의 CEO 제프 클락크는 말하였다.

코닥은 그대로 인쇄 산업에 매진하며 진화하는 인쇄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게 될 것이다. 이 거래 후에도 코닥은 여전히 SONORA 무현상판재, 엔터프라이즈 잉크젯,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브랜드 라이센싱 등의 현재의 성장 분야들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성장 엔진들을 활용하여 상업 인쇄, 필름, 첨단 소재 등에서 계속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이 거래는 필요한 규제 허가를 받고 종결 조건들이 만족되면 2019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