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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12] 동명P&S, 상동화에서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 도입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18. 12. 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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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인쇄전문기업 동명P&S(Print & Service/대표 김혁수)가 최근 인쇄관련 솔루션 전문 공급기업 상동화㈜(대표이사 김원기/www.sdh5621.com)를 통해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인쇄기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을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라벨인쇄를 통한 고품질 인쇄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의 상대적으로 탁월한 가성비와 아날로그 장비와 차별화되는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일관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 국내 라벨인쇄시장을 잘 알고 있는 상동화에서 제공하는 팬톤컬러북을 통해 발주처 디자이너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 등을 장비 도입 이유로 꼽은 김혁수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이 가지는 디지털의 강점과 기존 아날로그의 접목해서 발주처에 보다 적극적인 제안을 하면서, 신뢰를 높여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서울 중심부 1호 장비를 동명P&S에 설치한 상동화 김원기 대표이사는 “중소 규모이면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관된 컬러 구현을 필요로 하고, 상동화에서 제공하는 팬톤 컬러북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동명P&S는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동명P&S가 보다 성장하는데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이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977년부터 시작된 라벨인쇄분야의 경력

김혁수 대표의 인쇄업계 경력은 중학교 졸업 후 충무로 사진제판업체에서 1977년부터 시작되었다. 유망 인쇄엔지니어로의 꿈을 위한 도전이었지만 중학교 졸업장으로는 만족할 수 있는 급여를 받기 어려웠다. 퇴근 후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김 대표는 군복무를 마무리하고 다시 충무로에 오게 된다.

처음엔 사진제판업무에서 촬영을 담당했지만, 군복무 이후 배운 편집업무를 통해 지금까지도 간단한 편집과 수정은 직접 할 수 있을 정도로 감각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일요신문사에서 약 5년 여 동안 같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력을 이어간 김혁수 대표는 충무로에서 형이 운영하던 동명사에서 함께 일을 돕다가 급작스럽게 회사를 승계, 운영하게 된다. 승계, 운영하던 동명사를 89년 조카에게 다시 넘기고, 94년 동명P&S를 설립한 김 대표는 초기 몇 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1천 여 종이 넘는 라벨인쇄물을 작업하는 라벨인쇄기업으로 동명P&S를 성장시켰으며 2017년에는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경영학과 과정을 수료하고 경영학사학위를 받았고, 모범납세자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관된 컬러 구현을 위한 디지털 라벨인쇄장비의 도입

주로 기획, 편집에 전념하고, 인쇄는 외주 처리하면서 슬리터기를 구동해서 직접 최종 검수를 진행했던 김혁수 대표가 항상 어려웠던 점이 아날로그 장비로는 원하는 색상을 구현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후에 같은 제품의 인쇄 작업을 진행하고자 할 때, 일관된 컬러와 세밀한 폰트를 구현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점이었다.

이 때문에 고민을 이어가다가 퇴계로를 지나가던 도중, 우연히 상동화 쌍림동 데모센터의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의 광고를 보게 되었고, 바로 들어가서 상담을 진행하게 되면서 이번 장비 도입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외부 인쇄업체 2곳에서 1천 여 종이 넘는 라벨인쇄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동명P&S에서 이번 도입을 결정한 보다 직접적인 이유는 화장품 패키지 때문이었다.

기존에 화장품 단상자에 부착하는 용기 컬러에 맞춰 부착하게 되는 스티커 라벨을 제작해야 하는데 아날로그 장비를 통해서는 작업이 매우 어려웠다.

이번 장비 도입을 계기로 동명P&S에서는 상동화에서 자체 제작한 팬톤컬러북을 통해 이러한 작업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상동화에서 자체 제작한 팬톤컬러북은 ORIS에 있는 CGS 컬러토너 X가뭇을 기준으로 코니카미놀타에 팬톤컬러를 등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으로,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인쇄기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으로 구현할 수 있는 2,106가지의 팬톤 컬러가 수록되어 있다. 상동화에서 이미 수 차례의 자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팬톤 컬러북을 통해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 사용자들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컬러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직접 다룰 수 있으며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 장비도 교육을 받아서 직접 운용할 예정인 김혁수 대표에게 상동화에서 제공하는 팬톤컬러북은 발주처 디자이너 등 담당자와 긴밀한 소통을 진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혁수 대표는 “이미 거래 중인 발주처 디자이너들과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이를 통해 소통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자, 확장 이전 기념식에 반드시 참석해서 이를 직접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을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제 곧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을 통한 인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김혁수 대표는 앞으로 정확한 컬러를 일관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곧 타발기 등의 후가공 장비들을 도입해서 직접 처리하는 물량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비 도입 당시에는 전체 물량 가운데 25% 정도를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을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에는 이중라벨이나 배면인쇄 물량을 제외하고는 50%에 가까운 물량을 이를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도해 보지도 않고 미리 안 된다고 예단하기 보다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장비 도입은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강조한 김혁수 대표는 12월 중 추가 장비 도입을 마무리하고 확장 이전 기념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의 인쇄 품질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1호기에 대한 상동화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계획

지난 7월 오픈하우스를 통해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인쇄기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과 컬러관리솔루션 등을 취급 제품군에 추가한 상동화는, 이후 K-PRINT 2018 전시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전국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고,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쌍림동 데모센터에서 디지털 인쇄기 컬러 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동화 김원기 대표이사는 “자체 제작한 팬톤 컬러북과 정기적인 디지털 인쇄기 컬러 관리교육 진행은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인쇄기 아큐리오 라벨 190(Accurio Label 190)을 취급 제품군에 추가하면서 아날로그 장비로 라벨인쇄를 주력해 왔던 업체 관계자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 인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상동화의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하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좀 더 강화하면서,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의 라벨인쇄 전문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면서 확실하게 디지털 인쇄로 진입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 P&S(Print & Service) - 롤, 시트 스티커, 이너박스, 카톤박스

서울시 중구 퇴계로27길 60

전화 02)2273-0641 | 팩스 02)227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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