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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지기, 이탈리아 에메치 싸바리 박스라인 두 라인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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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9. 3. 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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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지기, 이탈리아 에메치 싸바리 박스라인 두 라인 추가 도입

보다 신속하게 훨씬 고급스러운 상자를 생산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인천시 부평공단에 소재했던 태성지기(김효태 대표)가 20 여 년 만에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길 146-6’로 자가 공장을 신축 확장, 이전하면서 이탈리아 에메치EMMECI 사의 AUTOMATIC RIGID BOX LINE(일명 싸바리 박스 라인) 두 라인을 추가로 도입하여 가동중이다. <사진>

태성지기가 이번에 도입한 기종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MC2004 MEB의 최신 기종으로 상자의 최대 크기가 600×400mm 이고 높이는 210mm까지 작업이 가능한 기계로, 서보 모터의 동작으로 시접이 날개를 1~4회 중 선택적으로 작업해 날개를 안쪽으로 깊게 접어 넣을 수 있고, 측면부도 반대편 쪽으로 길게 접어 측면의 테이프 자국을 최소화해 모서리가 90도로 모양을 훨씬 고급스런 상자를 생산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분당 38 회전이다. 특히 풀칠기 부분에 ‘풀 점도 자동조절장치’가 탑재되어 작업 중 풀의 점도를 상시 모니터링 하고 그에 맞게 제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작업자의 실수를 예방하고 일관된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금번 도입한 기종은 과거의 옴론(Omron)사의 서보 시스템에서, 최신형 미쓰비시(Mitsubishi)사의 서보 시스템으로 변경한 모델이다. 자체 엔코더를 탑재한 서보 모터를 채용하여 과거에 센서를 통해 ‘0’점 위치를 맞추던 방식이 아닌 각각 독립된 제어가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작업 설정을 할 경우 작업물의 사이즈 자동 맞춤에서는 모터의 이동 거리가 줄어 맞춤 시간이 단축되었고, 부가적으로는 모터 소음과 진동까지 획기적으로 감소되었다.

전자제어 시스템 부분에 있어서도 옴론에서 미쓰비시사의 시스템을 채용하여 이를 통해 기존의 모델과 다르게 메인 시스템에서 각각 독립된 기계까지 제어가 가능하며, 산업 4.0 시대에 맞춰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접속으로 사후지원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원격 접속에 대해서는 유비퀴티(Ubiquity) 솔루션을 사용하여 프로그램 업데이트나 교정 또는 점검 뿐 아니라 PLC와 각 서보 드라이브 등의 전기 부속에도 직접적인 관여가 가능하여 보다 폭 넓고 종합적인 사후지원이 가능하다.


|장비문의|

㈜본테크 ☎ 02)314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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