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수출진흥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멕시코 과달라하라 도서전 참가를 결정해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인쇄수출진흥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10월 7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임시총회에서 김남수 회장은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제 불황의 해를 잘 견뎌온 여러 회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멕시코 과달라하라 도서전 참가 건에 대해 “멕시코 과달라하라 도서전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개최되며 40개국에서 2천 여개의 퍼블리셔가 참가하고 60여 만명의 인원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하면서, “400여 인쇄업체가 출품했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달리 현재 2개 인쇄업체가 참가 예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비즈니스 하기 아주 좋은 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참가 규모와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 후에 과달라하라 도서전 참가를 결정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참가 결정 업체들과 다시 모임을 갖고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전임 김진배(3대), 이국홍(4대), 류명식(5대)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으며 인쇄관련 단체장들을 협의회의 고문으로 위촉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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