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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11] 제1회 대전충남인쇄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09. 10. 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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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전충남인쇄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역 인쇄인들과 가족들이 참여, 화합의 한마당이 마련돼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구자빈)과 대전충남인쇄출판지식정보산업단지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전충남인쇄문화축제가 지난 10월 10일 삼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천여 명의 대전충남지역 인쇄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사진>
어려운 경제상황을 화합과 단결로 극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축제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첫 번째로 열리는 대전충남인쇄문화축제를 축하했다.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구자빈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지난 50년 우리는 정동과 중동, 삼성동 일원에 750여 업체가 집약된 우리나라 3대 인쇄거리를 형성해 왔지만 이렇다 할 문화행사 없이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오늘 인쇄문화축제를 계기로 서로 공존공영과 상생번영의 활로를 모색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오늘 첫 번째로 대전충남인쇄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 진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숙원사업인 대전충남인쇄출판지식정보산업단지 조성문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인쇄인 모든 분들의 단합되고 합리적인 지혜를 모으는 것인 만큼 오늘을 축제가 이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축하인사에서 “시대변화의 흐름을 주시하고 창의와 도전정신을 통해 인쇄산업의 꽃을 다시금 활짝 피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 축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면서 인쇄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내빈 축사 후에는 대전충남지역 인쇄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임 이사장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이어 삼성초등학교에 물품기증식과 인쇄윤리강령 낭독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되고 점심식사와 가족 장기자랑 순서로 이어졌다.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 대전충남인쇄문화축제는 참가자들을 기획/출력, 옵셋/경인쇄, 후가공, 재료/지업사 등 네 팀으로 나누어 축구, 족구, 릴레이 경주 등 단체 경기와 훌라우프, 제기차기, 윷놀이 등 개인 종목과 함께 가족 장기자랑과 인쇄의 달인 선발대회, 인쇄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지역 인쇄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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