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쇄문화인 낚시회 시조회 개최

제17회 인쇄문화인 낚시회 시조회 개최

㈜지성토탈 김상희 대표이사가 대회 1등 차지

인쇄문화인 낚시회(회장 신병태)가 지난 4월 21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수로에서 <제17회 인쇄문화인 낚시대회 및 시조회>를 개최했다. <사진>

㈜선일상사, 동양잉크㈜, 월간인쇄계의 협찬으로 열린 이날 낚시대회에는 20여 명의 인쇄문화인 낚시회 회원들이 참가했다.

대회 시작에 앞서 신병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하고 화창한 봄 날, 풍광 좋은 태안에서 인쇄문화인 낚시회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과 사업번창이라는 두 마리의 월척을 모두 낚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올 한해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경제가 어렵고 업계도 힘들지만 오늘만큼은 참가자들 모두 그간의 시름을 잊고 자연을 벗삼아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낚시 대회에서는 김상희 ㈜지성토탈 대표이사가 길이 26.5cm의 붕어를 잡아서 1등을 차지했다.

낚시 대회가 끝난 뒤에는 인쇄업계의 발전과 인쇄문화인 낚시회 회원 및 조합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조회를 열었다.

한편 인쇄문화인 낚시회는 서울인쇄조합의 낚시인들 모임으로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에 낚시대회와 시조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