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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10] 삼성비씨엠㈜, 콜부스 자동 자석 부착기 도입, 가동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19. 6.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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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공 및 패키지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비씨엠㈜에서는 최근 패키지 표지 및 합지에 자석 및 철판을 자동으로 부착시켜주는 자동 자석 부착기(Magnet inserter, Model # SW.M 400)를 국내 최초로 도입, 활발하게 가동하고 있다.

삼성비씨엠에서 도입, 가동 중에 있는 자동 자석 부착기는 제책 및 표지가공, 패키지 기계 전문 제작 회사인 독일 콜부스(KOLBUS GMBH)에서 만든 기계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었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럽과 미주, 대만, 중국 등지에 널리 판매되어 그 기능의 우수성이 검증되었다.

국내에서도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많은 인원이 필요한 후가공 공정의 수작업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이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콜부스 자동 자석 부착기는 인건비 절감 및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작업으로 자석 및 철판을 부착하는 공정은, 먼저 철판이 합지에 부착되면 철판 두께 만큼 그 부분이 도드라지지 때문에 합지에 철판 크기보다 약간 크게 형압이라는 압축공정을 하고, 여러 명이 수작업으로 가장 얇은 철판(보통 0.3~0.4mm)을 부착함으로써 최대한 합지 높이와 비슷하게 하려고 하지만, 한계가 있어 최종 마감 작업 후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는 사항으로 남게 된다.



하지만 콜부스 자동 자석 부착기는에서는 합지에 철판 및 자석두께 만큼 합지를 파내는 방식이므로, 철판 및 자석 부착 후에도 기존 합지 높이와 동일하게 됨으로써 이러한 고객 불만족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작업의 편의를 위하여 얇은 철판을 사용하게 되면서 자성이 약화되어 많은 고객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콜부스 자동 자석 부착기는 충분한 자성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끔 두께 1mm 이상 철판을 사용할 수 있다.

기계 속도는 시간당 2,400부이며 기계 작동방법이 용이하여 초보자라도 손쉽게 습득이 가능하고, 한명이 작업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설계가 되어 있어 기존 수작업 시 최대 4명까지의 인원이 투입되었던 것을 1~2명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기계 사양

Size range Width × Height × Thickness

max. 735 × 525 × 4 mm

min. 140 × 140 × 1.5 mm

Mechanical speed up to 40 cycles/min

Net production is subject to sizes, materials etc.


|장비문의|

㈜선원동출 |  전화 031)946-4450, 이메일 nglee@sunwon-dongch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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