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8.11] Idealliance CEO Timothy Baechle, 한국의 가장 큰 산업 박람회인 K-Print에서 기조 연설

Idealliance(International Digital Enterprise Alliance)의 CEO Timothy Baechle(티모시 배클러)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인 K-Print 2018 전시회에 초청되어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참가했으며 국제 컨퍼런스 및 DIGIPEX에서 기조 연설을 했다. Idealliance는 전 세계 전략적으로 위치한 12개의 사무소를 두고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인쇄산업의 싱크 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Idealliance는 ISO로부터 역량과 시스템, 재료 및 시설에 대한 업계 제일의 인증 기관이자 ISO 표준 수립에 있어 세계 제일의 기여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다. 

배클러 CEO는 K-Print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된 DIGIPEX에서의 ‘제 4 차 산업 혁명 : Idealliance의 사양과 작업이 어떻게 디지털 인쇄 산업을 위해 설계되었는가’ 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그는 “Idealliance에서는 표준과 사양을 만들 때, 오늘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산업의 미래를 위해 제작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오프셋에서 디지털 인쇄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Idealliance에서 산업 표준 및 사양에 수립에 많은 공헌을 해 왔음을 강조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표준과 사양들이 매 인쇄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 많은 장비와 도구 및 소프트웨어에 그 필수 요소로 어떻게 통합되어 우리의 일상 작업에서 사용되고 있는가 설명했다. 

1996년 GRACoL 태스크 포스 설립에서부터, GRACoL, SWOP, G7, XCMYK, BrandQ, 워크 플로우 통합, 디지털 인쇄용 ISO 표준 및 업데이트, Idealliance의 최신 혁신 기술인 세계 최초의 멀티컬러(ECG) 데이터 세트 및 프로파일과 타깃 등의 개발 및 도입에 이르기까지 지난 20 년 넘게 Idealliance에서 해온 작업들을 언급하며 배클러 CEO는 “우리가 지금까지 중점을 두고 온 것은 혁신과 산업의 변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배클러씨는 K-Print의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는 ‘미래를 위한 글로벌 브릿지 건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Idealliance는 한국에 있는 사무소를 포함해 전 세계 12개 사무소의 네트워크를 통해 차세대 기술, 워크플로우, 표준, 사양 및 세계 시장의 동향, 그리고 개발을 위해 인쇄 산업 전문가들이 마련한 글로벌 교육과 전문적인 기술트레이닝, 그리고 산업의 혁신과 변혁을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배클러씨는 전했다.

그는 Idealliance가 “인쇄산업을 위한 커리큘럼과 교육 자료, 프로그램 및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인증을 광범위하게 개발했으며 미래의 업계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Idealliance는 전 세계 여러 대학과 전문 학교, 직업 기술 학교에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증 과정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워킹 그룹에 참여하도록 학생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글로벌 학습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 및 인턴십을 후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교육 및 개발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Idealliance재단 사업에 대해 연설했으며, 1,000달러 이상의 연례 기부로 기업과 개인이 Idealliance재단 글로벌 후원 단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설명했다. “후원사 및 후원인들의 Idealliance 재단에 대한 뜻 깊은 투자는 미래의 산업의 지칠 줄 모르는 지속 가능성에 변혁 적 기여를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배클러 CEO는 말하며, “Idealliance는 전세계 혁신과 교육의 교차점입니다.”라고 그의 연설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