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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모아, 디지털 인쇄용 엮음 제책기 UNIVERSE 도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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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9. 7. 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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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모아, 디지털 인쇄용 엮음 제책기 UNIVERSE 도입 설치

접지물의 적재, 이송 체인, 사철 위치까지 모두 자동으로 설정


최신형 디지털 인쇄시스템을 갖추고 기획 디자인부터 인쇄, 제책, 배송까지 책자 인쇄 관련 원스탑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북모아(대표이사 김동명/www.bookmoa.com)가 최근 이태리 메카노테크니카(Meccanotecnica) 사의 디지털 인쇄용 엮음 제책기인 ‘UNIVERSE(유니버스)’를 도입하여 가동 중에 있다.

이번에 도입한 ‘UNIVERSE’는 기존의 디지털 인쇄용 엮음 제책기 모델인 ‘UNIVERSE Sewing’의 후속 기종으로, 새롭게 디지털 인쇄 후 가공장비들의 라인업을 개편하면서 모델명을 간소화했다. 기존의 경우 낱장 접지의 크기 조정만 자동으로 설정되었으나, 이번 2019년도 ‘UNIVERSE’ 모델은 접지물의 적재, 이송 체인, 사철 위치까지 모두 자동으로 설정된다. 

또한 접지물을 이송 새들로 떨어뜨려주는 적재기를 2단으로 구성하여, 접지물의 크기나 종이의 종류 등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부분적으로 낱장 이송 롤러, 정전기 제거장치, 레지스터 등의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소폭 개선이 이루어졌다. 작업 가능한 낱장 크기는 최소 150×200㎜, 최대 420×640㎜ 로 기존 사철기 모델의 접지를 펼쳤을 때 크기와 동일하게 다양한 크기의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한 접지 대수 당 최소 1장에서 최대 16장까지 모아 접지를 구성할 수 있어 페이지 구성이 용이하다.

‘UNIVERSE’는 오픈 캠 방식을 사용해서 고속 동작이 필요 없는 기계의 특성을 반영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독일 지멘스(Siemens) 사의 Microbox PC와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PC 하나로 기계와 카메라 제어가 가능하다. 내장된 접지 검출용 카메라 기가링스(Gigalynx)카메라는 화상과 바코드 중 인식할 방식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접지의 상태에 따라 기계 속도를 가변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해서, 제품의 불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바코드 사용 시 바코드를 통해 접지 대수와 각 접지를 구성하는 낱장의 장수를 자동으로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 크기가 동일한 경우 다양한 페이지 구성의 책을 한꺼번에 함께 적재한 상태로 정지나 부가적인 설정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서 어려 종류의 소규모 작업이 한 번에 가능하다.

북모아는 유니버스의 도입을 통해 소량 주문형 상품들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의 주력 상품이었던 동화책 등의 아동물은 보다 주문 생산에 특화된 형태로 제작 중에 있으며, 앞으로는 양장 제책 상품을 보다 확대해서 앨범, 사진집은 물론 맞춤형 다이어리 상품의 출시를 계획 중에 있다. 

☎ 1644-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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