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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1] 베텔스만 프린팅 그룹, 인쇄 공장 2곳에 하이델베르그 서브스크립션 도입

_NEWS_/PrePress

by 월간인쇄계 2020. 3. 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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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귀터슬로(Gütersloh)에 위치한 베텔스만 프린팅 그룹(Bertelsmann Printing Group, 이하 BPG)은 독일 하이델베르그 지사와 인쇄 공장 2곳, 몬 미디어(Mohn Media, Gütersloh에 위치), 포걸 드럭(Vogel Druck, Höchberg에 위치)을 위해 서브스크립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대해 BPG의 Niklas Darijtschuk COO는 “베텔스만의 목표는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려, 결국 OEE (전체 설비효율)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높은 성과를 자랑하는 파트너와의 서브스크립션 계약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간, 하이델베르그가 성과와 가용성 면에서 책임질 것이라는 사실에 안심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종합적인 컨설팅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데이터, 숫자들 그리고 매엽 인쇄 작업 형태 등을 함께 시스템적으로 그리고 전문적인 관점에서 평가하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정해진 인쇄 작업 포트폴리오에서 미래에 어떻게 성과를 높일 것인지에 대해 공통의 이해를 공유하게 된다.

하이델베르그의 이사진 중 한명인 Dr. Ulrich Hermann은 “베텔스만 프린팅 그룹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자부심도 높고 기대가 크며 서브스크립션 모델 판매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갈수록 많은 인쇄 회사들이 자신이 보유한 기계들의 수익성은 ‘속도’의 문제만이 아니라, 오히려 ‘한 작업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브스크립션 모델을 선택할 때 BPG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하이델베르그 인쇄기의 고성능 뿐 아니라, 프로세스 콘트롤, 자동화, 데이터 관리, 벤치마크에 근거한 관리 및 자동화된 작업 순서 등이었다. 서브스크립션 모델이 제공하는 것은 모든 관련 부서가 원하는 것, 즉 OEE(전체 설비효율)을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인쇄 회사의 장기적 수익과 기계에 대한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다.

일관성과 확실한 OK 시트가 중요하다.


하이델베르그가 BPG에게 향후 5년 동안 기대한 만큼 인쇄하면서 2개의 인쇄 공장에 OEE를 그만큼 향상시키는 것이 계약에 포함된다. 이를 위해 현장의 서비스 팀은 집중 트레이닝을 받게 될 것이며, 24/7 지원이 보장될 것이며, 인쇄 재료 창고가 만들어질 것이다. 서브스크립션 모델에는 ‘공급사 관리 재고’가 포함되어, 하이델베르그가 선별된 인쇄 재료 및 소모성 부품의 재고를 BPG를 대신해 관리하게 된다.

고도로 자동화된 스피드마스터XL 106이 각 공장에서 2대의 타사 인쇄기를 대체하게 된다. 금년 봄, 스피드마스터 XL 106, 10도 코팅 양면 인쇄기가 Mohn Media에 설치될 것이며, Vogel Druck에는 동일한 9도 인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푸시 투 스톱(Push to Stop) 가동 컨셉을 위해 프리넥 프로덕션 매니저(Prinect Production Manager)와 하이델베르그 어시스턴트 디지털 플랫폼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프로세스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만든다. 예방 모니터링과 같은 종합적 서비스가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하이델베르그 서브스크립션 총책임자 Dr. David Schmedding씨는 “하이델베르그는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빠른 인쇄 속도, 짧은 서비스 시간 및 짧은 작업 준비 시간을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이 하이델베르그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이며 짧은 기계 다운타임과 높은 프로세스 안정성은 인쇄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가장 영향이 큰 요소”라고 말했다.

생산성 분석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하이델베르그 오프셋 인쇄 시스템은 경쟁사의 인쇄기보다 전체 가동 기간에 걸쳐 판매가능 인쇄물을 평균적으로 20퍼센트 더 많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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