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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필름까지 스캔 가능한 스캐너 2종 출시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20. 6. 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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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필름까지 스캔 가능한 스캐너 2종 출시

디지털 ICE 기술로 오래된 필름도 깔끔하게 스캔 가능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최근, 사진과 문서는 물론 필름까지 스캔 가능한 전문가용 스캐너 2종(Epson Perfection V600 Photo/ V850 Pro)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신제품 2종은 전문 포토그래퍼나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디지털화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6,400dpi의 광학 해상도로 사진과 문서는 물론 필름까지 깔끔하게 스캔할 수 있기 때문이다. V850 Pro 구매 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필름 스캔 장치 5종, V600P는 3종을 함께 제공해 필름 스캔을 위한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다.

전문가용 스캐너답게 스캔 품질도 뛰어나다. V850 Pro는 초점 거리가 다른 2개의 렌즈로 문서의 종류를 자동으로 인식해 고화질로 스캔해 주는 ‘듀얼 렌즈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디지털 ICE’ 기술로 오래된 필름 표면의 먼지나 흠집을 자동으로 제거하거나 잔물결(무아레) 제거, 역광 보정도 가능해 깔끔한 고품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빠른 스캔 속도와 부가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엡손 고유의 ‘ReadyScan LED’ 기술로 대기시간 없이 바로 스캔해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V600 Photo는 △ 스캔 한 문서를 바로 PDF로 저장하기, △ 전자메일로 스캔, △스캔 및 복사, △ 스캔 시작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전면 부에 원터치 버튼으로 설정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으로 최근 필름카메라가 급부상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사진을 보관하기 위해 사진이나 필름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신제품 2종은 사진, 문서는 물론 필름까지 고품질 스캔이 가능하고 작동법이 쉬워 전문 포토그래퍼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product-tou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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