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개발원, 제1차 한지문화산업포럼 개최

 

한지개발원, 제1차 한지문화산업포럼 개최

한지 콘텐츠 내실화와 확장을 위한 민관이 소통,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돼

 

전 연령 대상 한지문화예술교육, 한지작가 전문전시, 상설체험, 국제교류, 원주한지문화제 개최 등 한지 전반 다양한 목적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사)한지개발원이 지난 11월 11일 원주한지테마파크 회의실에서 제1차 한지문화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지테마파크 콘텐츠 확대 방안(한국지역창생연구소 소장 전영철)’ 발표와 ‘시민공간을 중심으로(원주시의회 곽희운 의원)’, ‘세계종이문화네트워크를 중심으로(원주한지문화제 이선경 위원장)’, ‘복합문화공간의 콘텐츠 구성 중심으로(박수근미술관 엄선미 관장)’ 등의 주제로 3명의 참가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원주시 관계자들이 참석(경제진흥과),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강원도무형문화재 제32호 장응열 한지장, 김원자 한지공예 명장이 참석해서 한지예술인이 포럼 주제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한지 콘텐츠의 내실화와 확장으로 2021년 사업계획이 더욱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자 공간 확보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 033)734-4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