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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의 가족 프로그램에 등장한 에이스기계 점자각인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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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1. 7.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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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의 가족 프로그램에 등장한 에이스기계 점자각인장치

유럽 점자 기준 마버그 규정에 정확히 부합하는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장비로 소개돼

 

자동카톤접착기 전문생산기업 에이스기계㈜(대표이사 이철/www.acegluer.com)가 지난 6월 19일 방영된 KBS 사랑의 가족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사진>

엉터리 의약품 점자 표기 문제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약품 상자에 점자 표기가 되어 있지만 점 간격이나 글자 간격, 점의 높이까지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제 시각 장애인들이 이를 통해 약품을 제대로 구입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진행자는 “에이스기계는 2008년부터 유럽 각국에 수출하고 있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지닌 점자 기계 생산업체로, 음각과 양각 두 가지 점자 동판을 이용해서 종이의 위아래를 동시에 눌러주는 방식으로 점자를 표기하는 에이스기계의 점자각인장치는 종이가 찢어지지 않게 보호하면서도 점은 높고 분명하게 표현된다”고 하면서, “제작진이 에이스기계 장비로 찍어낸 점자를 직접 확인한 결과 유럽은 점자 표기 규정 가운데 하나인 마버그(Marburg) 규정에서 정의하고 있는 점 간격 2.5mm, 글자 간격 6mm, 줄 간격 뿐 아니라 솟아 오른 점의 높이까지 모두 정확히 규정에 맞게 표기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정확한 점자 표기를 위한 수 차례의 검수과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복동 상무이사는, “일단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 QC에서 확인을 하고 점자 높이와 자간 간격과 같은 부분을 다 검사한 다음, 발주처에서 다시 한번 확인이 들어가고 그쪽에서 오케이 사인이 난 뒤에야 양산에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하자나 규격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고 기술력을 지닌 점자 기계업체가 국내에 있는데 왜 우리나라 왜 우리나라 제약사에서는 이런 방식을 활용하지 않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진행자의 언급에 이철 대표이사는 “이게 아마 제품의 원가에 평균적으로 10원 정도 점자 인쇄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선행적으로 투자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면서, “결국은 이에 대한 법제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약 업체들은 점자 표기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진행이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에이스기계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각인장치(Signature ROTO BRAILLE)는 Servo motor direct drive wheel system에 의한 점자 타각 방식으로 시간당 100,000 장 작업이 가능하며 기존 접착기에 추가 장착 가능하다(오프라인 및 인라인 모두 가능).

☎ 031)433-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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