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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팩 코리아, 환경부·매일유업·정식품·닥터주부 등과 택배 활용 종이팩 회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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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1. 12. 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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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팩 코리아, 환경부·매일유업·정식품·닥터주부 등과 택배 활용 종이팩 회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일반팩(살균팩)과 멸균팩의 선별 수거 체계 마련 통해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 기여

 

글로벌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 기술 선도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지난 11월 10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환경부, 매일유업, 정식품, 삼육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 SIG, 닥터주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택배 활용 종이팩 회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환경부는 종이팩 회수·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반팩(살균팩)과 멸균팩을 선별 배출해서 재활용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종이팩 분리배출표시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종이팩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및 업계와 손을 잡고 친환경 인터넷 쇼핑몰 운영업체 닥터주부가 일반팩(살균팩)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택배 활용 종이팩 회수 프로그램을 일반팩(살균팩) 및 멸균팩까지 확대해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택배 활용 종이팩 회수 프로그램은 우유팩을 모아서 친환경 인터넷 쇼핑몰 닥터주부에 택배로 보내는 소비자에게 다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적립 포인트를 지급하고 수거된 종이팩은 일반팩(살균팩)과 멸균팩으로 선별해서 일반팩은 부림제지에서 화장지로, 멸균팩은 삼영제지에서 페이퍼타월로 재탄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멸균팩을 제조하는 무균포장 기술 대표기업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비자의 택배 비용과 수거량을 회수재활용업체까지 운반하는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한다.

매일유업, 삼육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정식품은 제품 포장재, 인쇄물, SNS 및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본 회수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오재항 테트라팩 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생산, 유통, 제조 등 생태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들이 함께 나서서 소비자들에게 일반팩(살균팩)과 멸균팩의 분리 선별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재활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테트라팩은 민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종이팩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트라팩 코리아는 2030년까지 멸균팩의 재활용률 70%를 달성을 목표로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를 창립하고 멸균팩 회수 체계 구축 및 재활용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식음료, 유통, 재생 업체와 연계하여 멸균팩 회수 체계 구축 및 재활용 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100% 멸균팩을 원료로하는 페이퍼 타월의 생산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 02)79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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