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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폐기 제로’ 목표로 친환경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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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2. 7.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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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폐기 제로’ 목표로 친환경 경영 박차

연간 1만대 제품·소모품 재자원화로 지속가능 경영 실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이사 요코타 토모히사/www-fbkr.fujifilm.com/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폐기 제로’를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자사 제품 및 소모품의 재자원화를 실천한 결과, 재자원화율 98%를 달성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후지필름BI는 지속가능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불법폐기 제로, 매립 제로, 오염 제로를 달성하고자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재자원화’ 활동을 실천하며, 연간 약 1만 대의 제품과 소모품을 회수해 철, 알루미늄, 유리, 플라스틱 등 3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자원 형태로 되돌리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21까지 총 7만 7천여 대의 제품과 각종 소모품들로부터 약 8,800톤가량의 물질들이 재자원화 되었으며, 이를 환산하면 1.5톤 급 중형 승용차 5,900여 대를 합친 무게와 비슷하다. 지난 7년간 매년 고객들로부터 회수한 제품 및 소모품 중 98% 이상이 폐기되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후지필름BI는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FUJIFILM Holdings Corporation)의 장기적인 CSR 플랜 ‘Sustainable Value Plan 2030(SVP 2030)’에 따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토대로 건강과 웰빙, 양성평등, 수질과 위생, 클린 에너지, 일자리와 경제 성장, 산업 혁신과 인프라, 지속 가능한 도시, 지속가능한 소비, 기후 변화 대응,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등 10가지 주요 목표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은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그룹 차원에서 오는 2040년까지 제품 제조 시 발생하는 탄소(CO2) 배출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한국후지필름BI는 2008년 업계 최초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적용한 친환경 복합기를 출시한 이후, 지난해 선보인 아페오스(Apeos) 시리즈까지 친환경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해왔으며 낮은 점착 온도로 전력의 소모를 줄이는 독자 기술인 EA-Eco 토너도 디지털 인쇄기부터 비즈니스 복합기까지 전 제품군에 적용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BI 요코타 토모히사 대표이사 사장은 “한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탄소 감축을 실천해온 결과, 지난 2019년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은 2013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31%가량 감소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그룹의 ESG 정책에 따라 한국후지필름BI도 올 한해 ‘친환경’을 가장 중요한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기후 변화 대응, 자원순환 촉진, 탈탄소화 등을 달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1 G20 정상회의’에 참여한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기후변화 대책 강화를 위한 공개서한(COP26: BUSINESSES URGE WORLD LEADERS TO KEEP 1.5°C ALIVE)’에 서명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 문제 해결 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 1544-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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