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2.07]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매년 2배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SCREEN 디지털 잉크젯 윤전인쇄기 Jet520HD시리즈

SCREEN 디지털 윤전인쇄기 Truepress Jet520HD 시리즈가 2020년부터 최근까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매년 2배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에서 판매 서비스하고 있는 1,200dpi 디지털 윤전인쇄기 Truepress Jet520HD+(이하 Jet520HD+)는 2017년 출시 이래 1,200dpi 고해상도 디지털 윤전인쇄기 가운데 현재까지 국내 최다 11라인(22대)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SCREEN의 디지털 윤전인쇄기는 전 세계에서 산업용 디지털 윤전인쇄기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만큼 세계적으로 안정성과 품질, 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Jet520HD+를 통한 인쇄물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 3년 간 매년 2배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주요원인으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디지털윤전인쇄기 Jet520HD+ 자체가 안정된 품질과 편리성, 오프셋과 견줄만한 저렴한 장당 코스트 등을 꼽아볼 수 있겠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더욱 소량 다품종화 되어가고 있는 책자 인쇄물의 변화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존 오프셋 인쇄의 고임금, 주52시간의 도입, 그리고 후가공 공정의 장시간 소요에 대한 불만이 디지털 윤전인쇄기의 사용량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보고 있다”고 하면서, “국내 11라인(22대)의 설치가 입증하듯, 사용자들의 안정된 사용과 기존 유저들의 선구적인 개척정신이 뒷받침되어 성장을 이끌어 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잉크젯 장비는 특성상 물이 주성분인 수성잉크를 사용하다 보니 오프셋이나 토너타입 장비보다 약간의 번짐의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SCREEN의 JET520HD+는 SC잉크라는 특수 잉크를 개발해서 어떠한 종이에도 번짐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사전 코팅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하면서, “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에서는 국내의 모든 용지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JET520HD+에 더욱 좋은 품질을 낼 수 있는 용지를 개발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CMS를 꾸준히 연구함으로, 출판인쇄시장의 품질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품질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JET520HD+의 출시부터 스크린과 유저의 사례와 경험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되어 현재는 DM, 트렌젝션, 교재 뿐 아니라 출판인쇄와 상업인쇄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되는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향후 디지털 윤전잉크젯 시장은 지속적인 기술력의 향상과 친환경적인 요인으로 기존의 오프셋과 낱장 토너장비의 인쇄물을 대체하며 계속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I.T. Stratgies사의 2022년 3월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0~2026년 디지털 윤전 잉크젯 장비의 규모는 향후 매년 7.5%의 성장률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조사되었다. 이렇듯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디지털 윤전잉크젯 인쇄장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