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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3.02]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코니카미놀타, 올해 목표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 으로 설정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23. 4.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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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쇄 시장의 글로벌 기업인 코니카미놀타가 2023년을 맞이해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이에 타이코 토시미츠 CEO는 올해 목표를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제품 출시 및 서비스 혁신을 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니카미놀타의 역사적인 첫 시작은 스기우라 로쿠사부로가 25세의 나이로 사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은 후 사진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사진 및 인쇄 재료를 팔기 시작한 18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3년 설립된 코니카와 1928년 설립된 미놀타는 한 세기에 이르는 시간 동안 카메라, 카메라 필름, 엑스레이 필름, 복사기, 이미징 기술 등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정보기기 사업의 업무 제휴 등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두 회사는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의 극대화 도모를 목적으로 2003년 8월 기업 합병을 실시했고, 그 해 10월에는 그룹사를 통합을 통해서 지주회사인 ‘코니카미놀타 홀딩스 주식회사’가 출범했다.

2013년 4월 각각 경영해오던 7개 기업 부문 합병으로 그룹 경영 체제의 재편을 실시하면서 현재의 ‘Konica Minolta, Inc.’로 사명을 변경했다. 코니카미놀타는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계측 비즈니스, 인쇄 비즈니스, 광학 비즈니스, OLED 라이팅 비즈니스, 헬스케어 비즈니스, 첨단 필름 및 광학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타이코 토시미츠 CEO는 신년 메시지에서 150주년은 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할 것이며, 이미징 분야와 진단 분야가 핵심 역량이자 기회임을 강조했다.

그는 작년에 직면했던 중국 봉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야기한 자원 & 에너지 문제, 공급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저의 가장 큰 임무는 코니카미놀타가 다시 한번 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직원들과 주주, 투자자, 고객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달성하기 위해, 저는 우리가 직면한 모든 도전들을 성실하게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금리 상승 외에도 사업 영역에 따라 고객의 자본 투자 제약 위험 등 외부 여건에 도전할 각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이코 CEO는 기념비적인 150주년을 언급하며 “전 세계에서 우리를 지지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2023년에는 모든 직원들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이 중심이 될 것임을 밝혔다.

트렌드 변화에 적합한 장비 공급과 충실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시장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

코니카미놀타의 150년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이어받아 2016년 4월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2016년 8월부터 영업과 기술 서비스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대표이사 나카 다이스케/proprint.konicaminolta.co.kr, 이하 코니카미놀타)는 트렌드 변화에 적합한 장비 공급과 충실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시장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다. 또한 장비 판매량을 늘리는 것을 우선하지 않고 세심한 컨설팅을 통해서 고객사의 문제 해결과 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장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쇄업체들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인쇄시장 100년을 만드는 훌륭한 파트너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어려운 국내 인쇄시장 상황에서도 디지털 라벨프레스 아큐리오 라벨(AccurioLabel)시리즈를 통해 국내 라벨 인쇄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2017년 아큐리오(Accurio)브랜드 론칭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상업인쇄와 산업인쇄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전환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K-PRINT 2022 전시 부스를 통해서 보여준 것과 같이 고객사 상황에 따라 소형부터 아큐리오 젯(Accurio Jet) KM-1까지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 고객들에게도 충분하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서 시장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IGAS2022 코니카미놀타 부스에서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서 다양한 인쇄장비의 데모 뿐만 아니라 IOT/AI 기술을 활용한 인쇄공정의 AMR 제어(자동반송로봇)의 시연과 인쇄사들의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친환경 이슈 그리고 자동화에 대한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코니카미놀타코리아 관계자는, “2023년에도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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