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물 단일 품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대한인쇄문화협회에 따르면 인쇄전문업체인 ㈜프린피아(대표이사 서동일)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계약을 맺고 초등학교 교과서 인쇄물을 수주해 인쇄를 진행하고 있다. 인쇄부수가 8천만 부를 넘고, 계약금액은 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 따른 납품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매년 이와 비슷한 규모의 교과서 인쇄물 수주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우리나라의 인쇄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K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매년 인쇄물 수출액이 4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이번 우즈베키스탄 초등학교 교과서 인쇄 수주는 국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이며 앞으로 개발도상국과 아시아권 국가의 교과서 인쇄물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 연간 인쇄물 수출액은 2022년에 3억 7,000만 달러를 달성했고,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대한인쇄문화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인쇄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인쇄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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