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도 창립 이래 국내 시장에 일본 및 독일 제책용 장비를 꾸준히 공급해 온 ㈜선원동출이 지난 7월부터 상호를 ㈜선원KOLBUS로 변경했다. <사진>
㈜선원KOLBUS에서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독일 콜부스(KOLBUS GmbH)는 양장 제책 기계 분야최고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왔으나,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제책 장비의 개발을 이어가기 보다는 패키지 관련 장비 생산을 위해 점차적인 전환을 진행해 왔다.
이에, 세계적으로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합지 재단기(PK 170, PK-PK 170)와 표지 제작 장비 DA 시리즈(DA 260, DA 270, DA 280, DA 370)를 기본 모태로, 2000년 중반부터 패키지 장비의 기본인 자동 홈파기(NM 100, NM 101)를 시작으로 자석 부착기(SW.M 400, SW.M 800), 표지와 상자 모듈 합체기(Box case processing line, SW 100)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드문 접착형 상자 제조기(BLP+BLF) 등의 연구개발을 시작, 현장 테스트를 거쳐 2010년 초반부터 차례대로 패키지 시장에 출시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선원KOLBUS에서도 국내의 패키지 시장에 이러한 KOLBUS 장비를 소개하고자 2014년 표지 제작 전문기업 삼성비씨엠㈜을 인수, 생산 공장 겸 상설 KOLBUS 기계 전시 매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앞에서 소개한 콜부스의 주요 장비들을 차례로 도입해서 실제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파주 문발동에 2공장을 설립, 최신형 Taping 기계(BLT 200)와 Wrapping 기계(BLW 200)를 도입, 전시와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BLT 200과 BLW 200은 현재까지 가동되고 있는 유럽이나 중국 장비들의 획일적인 Wrapping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KOLBUS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설계 제작되었다.
한 곳에서 2면씩 더블 프레싱으로 4면을 올려 접는 방식으로 인쇄지에 따라 작업성과 품질의 차이가 많을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고정된 Wrapping 방식과 달리, 이번에 도입된 KOLBUS Wrapping Line은 1면씩 순차적으로 올려서 접는 방식으로 표면 접착이 깔끔하고 작업공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면서 제어할 수 있다. 상자 크기에 따른 치구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30여 개의 서브 모터에 의한 자동 수치 제어 방식으로 작업 준비 시간이 타 기종에 비해 월등히 빠르고 작업 중에도 장비의 멈춤 없이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독일 KOLBUS GmbH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으로 장비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원래 콜부스(KOLBUS GmbH)에서는 drupa 2019 출품 목적으로 수 년 전부터 BLT 200과 BLW 200의 개발에 착수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drupa 2019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2021년도 초 독일 KOLBUS GmbH가 위치한 라덴(Raden0과 가까운 빌레벨트(BieleFeld)와 스코틀랜드에서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시행했다.
이후 지난해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1년 여의 짧은 기간 동안 독일과 멕시코, 프랑스, 덴마크, 스코틀랜드, 헝가리 등에 판매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BLT 200과 BLW 200의 장비 사양&장점
|장비문의 - 독일 KOLBUS GmbH 한국 대리점 ㈜선원 KOLBUS |
☎ 031)946-4450 │ 이메일 : nglee@sunwon-dongchul.com
태림포장, 업계 최초 ESG경영성과와 비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0) | 2023.08.02 |
---|---|
㈜벨로이 김주형 대표이사,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기부장관표창 수상 (0) | 2023.08.02 |
[인쇄계2023.05] 콩스버그 PCS, FESPA 2023에서 다양한 제품들의 창의적인 라이브 시연 (0) | 2023.07.03 |
[인쇄계2023.03] 뮬러마티니, 훈켈러 이노베이션데이즈에서 세계 최초로 프리노바 디지털 중철기 전시 (0) | 2023.06.05 |
뮬러마티니, 훈켈러 이노베이션데이 2023 성황리에 마무리 (0) | 2023.05.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