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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서울제조산업허브 기술창작실 운영기관으로 선정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3. 10.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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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서울제조산업허브 기술창작실 운영기관으로 선정

인쇄와 기계금속, 쥬얼리 등 도시형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계획 밝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www.spiic.or.kr, 이하 서울인쇄조합)이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의 서울제조산업허브 기술창작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제조산업허브는 SBA가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5대 특화업종 중심으로 도시형 소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및 도시제조업 육성을 통해 서울시 도시제조업의 미래 혁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동구 성수동에 건립한 총 7층 규모의 시설이다.

서울인쇄조합에서 선정되어 관리하는 공간은 5층과 6층이며, 5층은 인쇄, 기계·금속, 쥬얼리 관련 공동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회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6층은 CAD실, 소회의실, 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빔프로젝터 등을 활용해서 직원교육 및 바이어 상담 등 회의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

또한, 제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및 피팅룸과 메이크업 룸이 구성되어 있어, 제품 홍보용 촬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서울제조산업허브 내에 콘텐츠제작실이 별도로 운영되어 영상 제작 등을 할 수 있어 소공인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인쇄조합에서는 기술창작실에 시제품, 샘플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터기가 도입되어 있어 소공인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컴퓨터실에는 어도비 프로그램, 3D 모델링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 인쇄인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서울인쇄조합은 소공인의 직원 교육을 위한 컴퓨터실 대여도 가능하며, 소공인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5층에는 스펙트럼 색상 측정 솔루션 x-rite i1 Pro3가 설치되어 있다.

모니터, 프로젝터, TV 등의 디스플레이 제품군 및 디지털 프린팅 및 인쇄산업에서 사용되는 각종 장비가 표현하고 있는 색상을 자동 측정해서, 장비별 편차를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국제 표준과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보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신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인쇄조합 김윤중 이사장은 “서울인쇄조합은 인쇄산업 발전과 소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고 하면서 “우리 인쇄산업이 살아나고 대한민국이 살아 나가려면 타 산업과의 협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 기술창작실은 서울시 모든 소공인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술창작실 운영 실무를 담당하는 서울인쇄조합 소공인지원팀 왕영준 센터장은 “앞으로 기술창작실에서는 시설 운영과 별도로 인쇄산업 등 5대 산업 소공인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 상시 컨설팅 사업, 소공인들의 협업 지원, 기술 교육 등 다양한 소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주요 운영 계획을 밝혔으며, 서울인쇄조합은 기술창작실 내 장비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인쇄인이면 누구든지 쉬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제조산업허브는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17길 9,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성수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서울인쇄조합 소공인지원팀 02)2277-2922, 또는 서울제조산업허브 기술창작실 02)6417-3713으로 하면 된다.

☎ 02)333-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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