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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회, 문성원색 김재민 회장 상수연(上壽宴)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4. 4. 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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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회, 문성원색 김재민 회장 상수연(上壽宴) 개최

1세대 선배 인쇄인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해

 

용인회(회장 고성채)가 지난 3월 19일 문성원색 김재민 회장의 상수연(上壽宴)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상수연(上壽宴)이 마련된 식당 벽면에는 ‘김재민 회장님, 100세 강건함을 축하드립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으며, 용인회에서는 고성채 회장과 박성구 총무,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꽃다발과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인쇄조합에서는 책자인쇄부 전준호 간사장이 참석해서 100세를 맞은 김재민 회장을 축하했으며, 예정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김윤중 이사장은 별도로 선배 인쇄인에 대한 축하와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성채 회장은, “100세를 맞으신 김재민 회장님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후배들과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인쇄연구소 고수곤 이사장은, “1세대 인쇄인으로 50여년 동안 힘찬 모습으로 건강하게 활동하신 김재민 회장님은 후배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어 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김재민 회장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여러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인쇄인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업계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925년 출생, 올해 100세를 맞은 김재민 회장은, 1961년 ㈜새한인쇄공사에 관리직으로 입사하면서 인쇄인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계양인쇄사 대표이사를 거쳐 1971년 문성원색인쇄사를 설립, 2007년 83세에 현업에서 은퇴할 때까지 50여년 간 대한민국 1세대 인쇄인으로 국내 인쇄업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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