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에 장학금 전달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에 장학금 전달

MOU 체결 통해 보다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이 지난 3월 18일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박장선 회장이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에 처음으로 전달하는 이번 장학금으로 6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게 되며, 투데이아트는 그래픽아트과와의 MOU 체결을 통해 장기적으로 장학금과 그래픽아트과 학생들의 일본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 학생 30여 명은 서울인쇄조합이 마련한 인쇄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투데이아트 파주 1, 2공장의 인쇄 현장을 둘러 보고, 서울인쇄조합 김윤중 이사장과 박장선 회장, 한국하이델베르그 민경일 대표이사, 황정혜 서울인쇄조합 사업분과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박장선 회장은 "학생들이 우리 인쇄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인쇄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투데이아트에서 후원하는 일본 연수를 통해서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다 크게 꿈을 키우면서 미래 인쇄인으로 진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은 업계 차원에서도 큰 소득”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지원은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산업이라는 인쇄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쇄 기술인으로 적극적으로 인쇄 산업에 몸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강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선 회장은 “인쇄인의 한 사람으로서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우리 인쇄업계의 장기적인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인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키워내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후원이 범 업계적으로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만들어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