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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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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4. 4.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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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태림포장 택배상자 공급, CJ대한통운 포장상자와 제지 물류 수행 맡아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국내 1위 골판지 박스 포장재 생산 기업인 태림포장이 지난 3월 4일 물류업계 1위 CJ대한통운과 동반 성장 및 국내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치러진 이번 업무협약은 태림포장 이복진 대표이사와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각 업계 1위인 태림포장과 CJ대한통운이 협업을 통한 양사 간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과 이를 통한 국내 물류환경 개선이 목표다.

이를 위해 태림포장은 CJ대한통운의 택배용 상자 공급을 확대하고, CJ대한통운은 태림포장 및 태림페이퍼의 물류 수행을 진행하기로 했다.

태림포장은 CJ대한통운의 물류 수행을 통해 태림포장 및 태림페이퍼의 물류효율성 개선과 제품의 원활한 수송이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으로 택배용 골판지 상자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시장 경쟁력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태림포장과 CJ대한통운은 태림포장의 친환경 골판지 보냉상자인 ‘테코박스(TECO BOX)’의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데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태림포장이 개발한 친환경 골판지 보냉상자인 테코박스(TECO BOX)는 기존 스티로폼 포장재 대비 98% 수준의 성능을 보이며, 스티로폼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으면서도 인쇄 및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티로폼 대비 부피가 작아 창고 보관 효율성이 좋아 관련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해 태림포장 이복진 대표이사는 “오늘 우리는 업계 1위 간 상호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각 사 경쟁력 재고 및 친환경 사업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이사는 “첨단 물류기술과 노하우에 기반해 태림포장의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물류기업과 제조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재계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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