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국내 1위 골판지 박스 포장재 생산 기업인 태림포장이 지난 3월 4일 물류업계 1위 CJ대한통운과 동반 성장 및 국내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치러진 이번 업무협약은 태림포장 이복진 대표이사와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각 업계 1위인 태림포장과 CJ대한통운이 협업을 통한 양사 간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과 이를 통한 국내 물류환경 개선이 목표다.
이를 위해 태림포장은 CJ대한통운의 택배용 상자 공급을 확대하고, CJ대한통운은 태림포장 및 태림페이퍼의 물류 수행을 진행하기로 했다.
태림포장은 CJ대한통운의 물류 수행을 통해 태림포장 및 태림페이퍼의 물류효율성 개선과 제품의 원활한 수송이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으로 택배용 골판지 상자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시장 경쟁력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태림포장과 CJ대한통운은 태림포장의 친환경 골판지 보냉상자인 ‘테코박스(TECO BOX)’의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데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태림포장이 개발한 친환경 골판지 보냉상자인 테코박스(TECO BOX)는 기존 스티로폼 포장재 대비 98% 수준의 성능을 보이며, 스티로폼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으면서도 인쇄 및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티로폼 대비 부피가 작아 창고 보관 효율성이 좋아 관련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해 태림포장 이복진 대표이사는 “오늘 우리는 업계 1위 간 상호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각 사 경쟁력 재고 및 친환경 사업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이사는 “첨단 물류기술과 노하우에 기반해 태림포장의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물류기업과 제조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재계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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