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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제4회 세계 자선 패키징 생산성 대회 예선전 1위 성과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4. 5.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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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제4회 세계 자선 패키징 생산성 대회 예선전 1위 성과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예선에서 900점 만점에 최종 합계 718.83점을 얻어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학생들이 지난 3월 개최된 제4회 세계 자선 패키징 생산성 대회(The Worldwide Charity Packaging Productivity Contest)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2008년 처음 시작된 세계 자선 패키징 생산성 대회는 drupa 관계자와 인쇄 장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시냅스(Sinapse Print Simulators)의 주관으로 시냅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용지 공급과 인쇄, 컬러 측정까지 인쇄기를 운용하는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인간의 주관적 판단 없이 머신 러닝 시스템을 통해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1개국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학생 5명(1학년: 조유나, 김강호, 노시운, 2학년: 이재성, 3학년: 황수민)이 팀을 이뤄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1개월동안 3라운드에 걸쳐 오프셋 인쇄기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 예선에서 900점 만점에 최종 합계 718.83점을 얻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관계자는, “drupa 2024 관련 경향을 소개하는 여러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쇄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 현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쇄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트레이닝을 통해서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쇄 기술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시냅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21개국 이상의 인쇄 관련 학과 교과 과정에서 학생들이 오프셋 인쇄기의 기능적 특징을 이해하고 인쇄기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습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강형곤 학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쇄 산업 환경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쇄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인쇄 기술 분야에서 미래 인쇄 및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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