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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4.05] drupa Exhibitors Preview - 지속 가능한 인쇄, 포장 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장비를 소개하는 ㈜리커만(Rieckermann)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24. 5.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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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한 우수한 품질의 장비 공급과 자체 서비스 인력을 통한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해서 국내 인쇄. 포장 산업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리커만사는 이번 drupa 2024에 솔벤트 회수 시스템 공급 업체인 DEC(Dynamic Environmental Corporation) 제품을 소개한다.

DEC는 솔벤트 회수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마켓 리더로서,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 ESG 경영을 위한 탄소 저감 목표 달성 뿐만 아니라 회수된 솔벤트의 재활용을 통해서 2~3년 이내로 투자비 회수도 가능한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RTO를 대체할 미래 시스템으로 향후 지속적인 고객의 선택이 예상되는 품목이다.

DEC는 75년 이상의 많은 해외 판매 경험을 이용해 기기의 설치, 현지화, 운용에 관한 실질적인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각 시스템은 모듈 디자인을 채용해서 고객의 요구에 따라 기기의 구성 및 향후 확장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수명 또한 30년 이상의 기대 수명을 가지고 있어서 안정적인 사업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DEC SRU(Solvent Recovery Unit) 장비들은 인쇄기나 합지기의 건조로에서 나오는 배기 덕트 가스에 포함된 솔벤트를 1차로 제오라이트 볼에 흡착되게 한 후에 질소를 충진하며 35도~180도로 가열해서 제오라이트 볼로부터 순도높은 솔벤트를 분리해 내는 방식으로 가동되며, 이 방식을 이용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고순도 99.9%의 솔벤트가 회수 가능하다. 회수된 솔벤트는 공장 내에서 잉크나 접착제의 첨가제로 사용되게 된다.  

기본 모듈은 2대 이상의 합지기를 보유하고 연간 500톤의 솔벤트 사용량이 예상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보유 기기 종류 및 수량에 따라 적절한 모듈 조합을 제안하게 된다.

DEC 시스템의 장비 모습과 자세한 공급 사양은 DEC부스(10홀 B23)를 방문하면 한국리커만 직원들과의 상담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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